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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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탈모] 글만큼은 안쓰려고 했는데.. 한 번만 봐주세요

  • 3년 전

  • 4,414
12
2022 08 22 - 코로나 확진 3.jpg
2022 10 20 3.jpg
2022 10 20 5.jpg
반말로 글 쓰라해서 좀 진중하지 않아보일 수 있는데, 내가 겪어본 경과에 대해 설명하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참고자료로 한 번 써볼게.

내가 탈모인 것 같다고 느낀 건 중2 겨울방학 쯤이야. 본인은 원래 엄청난 풍성충이고 머리카락이 절대 묶이지 않을만큼 머리가 풍성했어. 하지만 친가쪽이 대부분 탈모인이고, 나도 남들이 흔히 하는 자가진단 (뒷머리, 앞머리 두께, 하루에 머리빠지는 갯수 등)을 해보니 나도 슬 탈모가 시작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도 그때는 빠지는 양이 지금같지 않아 안일했지, 근데 고등학교 와서부터 진행속도가 말이 안되는거야. 그래도 내가 고1때까지는 현실부정을 했어. 에이 한 10년 뒤면 과학기술이 해결해 줄거야 같은...

근데 내가 고2때 코로나에 걸렸다? 그때부터 머리카락이 개털리는거야. 하루에 정말 200가닥? 농담안하고 머리 감거나 만지면 우수수 빠지는 정도였어. 그래서 그때부터 바르는 미녹시딜을 사서 발랐는데 전혀 효과없었고, 내가 꾸준히 하지 않은 문제도 있겠지만, 오히려 더 털리는 부작용만 있을 뿐이었어.

그때부터 내 m자와 이마라인은 엄청난 속도로 후퇴하기 시작했고, 지금이라도 약먹고 관리해야할 것 같아 글 써봐. 지금 이 사진들로만 봤을 때에는 심한 탈모로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 내 이마는 절대 이렇게 넓지 않았고 손가락 3개정도 들어가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4개가 들어가고도 남아....

내가 처방받아야 하는 약은 뭘까? 그리고 혹시 울산 주변에 잘 하는 곳 있으면 추천 좀 부탁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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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최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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