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인지.. 스트레스인지.. 23세부터 난 M자형 탈모 진단을 받았다.
처음 6개월간 교대 근처 두피 케어를 통해 막대한 돈을 투자해서 치료를 받았다.
나는 케어만으로 없어진 모발이 다시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치료를 받았다.
역시 효과는 보지 못햇다. 하지만, 두피는 깨끗해 졌다!
나처럼 두피 케어전문 병원 다녀본 사람 중에 없어진 머리카락이 모공에서 다시 자라고 있다? 하면 답글로 지적을 해줘도 좋다.
난 정말 꾸준히 다녔지만 효과는 없었다.
마이크로 현미경으로 두피를 보면,, 케어만으로 정말 사~~알짝 자라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 생각엔 5%이내? 일 것이라 판단하고, 평생 관리 안하면 똑같아 진다.
그래서 난 두피 케어 전문 병원을 다니려고 고민한 사람은.. 다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두번째는 압구정에서 모발이식을 했다.
방법은 후두부 절개하여 앞이마 모발이식을 했다.
정말 더 비쌌다. 당시 TV에 출연하신 분이 직접 해주셨다. 탈모 모발이식 쪽에서는 1세대 분이시라고 한다.
물론 시술은 훌륭했고, 그 당시 만족을 했었다.
약도 같이 복용하기 시작했다. 그 당시 프로페시아를 추천해줘서 먹다가 너무 비싸서 프로스카를 1/4로 컷팅해서 먹었다.
(이건 나중에 잘못된 방식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향후 공부하면서 알게 된 부분이지만, 난 전두부를 커버해야 하기에 두타계열이 맞았다.) 어쨌든 내 만족은 그리 오래 못갔다..
심은 부위에 정말 일부분! 약간은 빠졌고, 또 계속 남아 있을 곳은 잘 남아 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심은 곳은 아직 대부분 남아 있다.
하지만 심은 곳 주변이 빠지고 있는 것을 느끼는 순간 사람이 더 초초해 지기 시작한다.
흑채도 뿌려보고 가발도 써봤다.
흑채는 시간이 지나면 가루 같은 것이 조금씩 아래로 내려와 이마 땀 닦을때 묻어 나온다.
흑채도 종류 마다 너무 달라서 다 써보지는 못했지만, 암튼 불편하다.
가발은 맞춤가발을 하기 위해서는 내 헤어 중앙부를 짧게 잘라야 한다. 삭발하듯이.. 이렇게 되면 집에 와서 가족들 앞에서 가발을 벗으면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해진다.. 가발은 정말 아닌 것 같다.
그러다가 최근 가수 구준엽이 두피문신을 했다고 해서, 해당 업체도 가보고 두피 전문 문신하는 병원도 다 가봤다.
비교도 많이 해보고 고민도 많이 해봤다. 나 정도 두피에 돈을 처바른?사람은 이제 뭘하든 반심반의하고 의심을 하기 때문이다.
엄청 까다롭게 선정해서 두피문신을 결국 했다. 그리고 약도 선생님 의견을 따라 다시 제대로 처방을 받았다.
이제부터 결론을 말해 주겠다.
거두절미하고, 탈모가 발생하고 있고 이마가 넓어서 고민이라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먼저 모발이식으로 이마를 좁히고, 두피문신으로 허전한 곳을 채워라! 그 다음엔 본인에게 맞는 약을 처방 받아 먹으면 된다! 그렇게 심하게 탈모가 아니라면, 문신 전에 먼저 약을 처방 받아 먹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다.
탈모로 16년이상 고민해본 사람으로써, 두서는 없이 썻지만, 이 시간동안 많이 탈모를 위해 돈을 써봣고, 다양하게 도전해봐서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다. 내말 들어라! 그리고 기운내라.
나 이제 정말 밖에 나가서 바람 불어도 여름에 해수욕장가서 머리에 물이 젖어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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