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탈모 박멸하여 꽃미남,꽃미녀 되자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23세탈모] 생각보다 비슷한 고민들이 많네..
4학년이 되니까.. 몇개 안되는 전공수업들 월화로 다 밀어버리고..
나머지 요일들은 집에 박혀 있을때가 많은데.. 특별히 나가거나 그런거 없으면
귀찮아서 잘 안씻는 편이라.. 2~3일씩 머리를 안감을때도 있고 그래..
난 머리가 간지러우면 머리를 긁기 보다 가려운 부분에 머리카락을 땡기는 편인데..
언제부터인가 그렇게 하면 머리가 너무 쉽게 쑥쑥 빠지는거야.. 막 한웅큼씩 빠지는건 아니고..
2~3개씩.. 그렇게 머리전체를 다 땡기고 하다보면 100개정도씩 빠지더라고..
그 때는 머리를 2~3일씩 안감아서 두피도 기름진데다가 2~3일에 100개 정도 빠지면 정상아닌가 했어..
그런데 어느날 문득 우리 아빠도 대머리인데 나도 시작된거 아닌가 해서.. 빠진 머리카락을 살펴보니..
고등학교 이럴때 보다 확실히 눈에 띌정도로 머리카락이 얇더라.. 그리고 미용실가서 펌을 해도 컬이 잘 안살고
바로 풀려버리고.. 아직 20중반인데.. 이렇게 빨리 시작되나.. 혼자 고민하고 인터넷 서핑질 했는데..
여기에 나랑 비슷한 고민 가진 친구들이 많다는거 보고.. 내가 이상한 케이스는 아니구나.. 라는 약간의 안도감도
들고 정보들이 많으니까 지금부터 관리하면 아빠처럼 대머리로 고민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
너네들이 봤을때 나.. 탈모 초기 증상시작된거 맞지?
이럴때 보통 그냥 여기저기 정보 취합해서 약먹는거 부터 시작하냐? 아니면 일단 전문의한테
어느정도 진행상황인지 상담이라도 먼저 받아보고 시작하냐?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