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전까지는 모발 가는거 없었어.. m자 기운이 좀 있었는데 그건 뭐 내가 스타일링 하는거랑 미용실 가서 m자라인 무겁게 쳐달라고 해서 가릴 수 있어서 별로 스트레스가 아니었어ㅜㅜ
20살 되어서 첨으로 신나서 겨울에 집에서 탈색하고ㅋㅋ 모발푸석해져서 컨디셔너 듬뿍 매일 썼었거든ㅜ 그때부터 머리 빠졌나ㅜ
21살 되고 막 자취방 베개 근처에 머리빠진게 많아서 평소에 청소 잘 안해서 그런가보니 해서 살았는데ㅎ 사실 그때부터 숱조금 빠진거같아
그러다 제작년 10월에 군대가게되었어 근데 머리 6mm로 밀었는데도 막 정수리 탈모 느낌 전혀 없고 그랬는데 전역 2달전? 갑자기 휑해보이더라 그 가르마 동그랗게 말린거 윗부분만 그래... 그래서 너무 고민이다 불빛 아래에서는 거의 중년 남성머린거같아 갑자기 그래서 더 슬프다ㅎ 근데 갑자기 정수리 휑해진기운이 있는게 작년 가을에 종합건강검진에서 혈압 갑자기 높게 나온거때문에 테놀민 받아서 먹었었거든? 그거먹고나서 머리 더 빠진거같아서 어제부터 그것도 안먹고있어.. 또 3월에 다이어트 했었는데 그거 때문인가 싶어서 요즘 입맛없는데 더 챙겨먹으려고해
비오틴이랑 오메가3같은 영양소 꾸준히 챙겨먹고 탈모샴푸 쓰고 미녹시딜 꾸준히 바르고 프로페시아도 한 3주먹었는데 더 괜찮아지겠지?
나 성당 다녔었는데 다시 다닐까 고민이야ㅎㅎ 금전적문제에 외모문제에.. 기댈게 신밖에 없는거같아서ㅎㅎ 다음주에 개강인데 잘 지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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