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딩기1>
<쉐딩기2>
<치료 중간>
<최근사진>
안녕? 난 여기 있는 사람들처럼 똑같이 탈모고민을 안고 있는 23세 탈모인이야!
올해 여름 7월쯤부터 약물치료 시작하구 9월 말쯤부터 미녹시딜도 같이 병행하다가 오늘 사진을 찍고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
난 탈모치료 시작하자마자 쉐딩이 와서, 사진을 보다시피 정수리가 정말 처참했었어..
솔직히 나쁜 생각도 들었구..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는걸까 하고 자괴감에 빠지곤 했었지..
쉐딩이 오고나서 혹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약은 매일 먹었구 나중엔 미녹시딜도 밤낮으로 하루에 두번씩 바르고 있어.
모자를 쓰는게 탈모에 안좋다는 속설이 있기도 하구, 특히 한여름에는 땀도 삐질삐질 나는데..
이게 분명 안좋을거란걸 알면서도 절대 모자를 벗고 있진 못하겠드라 ㅋ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수업을 듣거나 어디 왔다갔다 할 때 빼곤 식당에서 밥을 먹거나 공부를 할 땐 되도록이면 모자를 벗어놓는 편이야.
보통 약먹으면 쉐딩기간이 2주에서 한달정도 있다고들 하지?
근데 난 진짜 3개월동안 머리 감을 때 마다 머리카락 빠지는 수가 줄지를 않더라 ㅋㅋㅋㅋㅋ
5개월하고 보름이 지난 지금 시점에도 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있긴 하지만 예전보단 확실히 그 수가 줄더라고.
사진상으로는 모르겠지만 사실 아직 앞머리 쪽 숱이 많이 비어보이긴 해.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해나가다 보면 언젠가 나도 풍성충이 되어있겠지?
여기 있는 사람들도 약먹는거 겁내지 말고 꼭 시작하고..모두들 나 보고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어..
모두들 득모하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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