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정수리가 비는거 같았는데 학업때문에 어쩔수 없이 버티다가 18년 4월부터 충북대 병원에서 아보다트를 먹기 시작했음
나녹시딜, 스칼프엔도 머리에 꼬박꼬박 발라주었고 케라민 알약하고 아보다트는 이틀에 하나씩 1년 5개월가량 먹었음
아보다트가 부작용이 세다는 말 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남들이 말하는 부작용은 일절 없었음. 성욕이나 브레인포그 혹은 우울증은 일체 없었고 효과도 곧바로 나타나기 시작했음. M자부분에도 머리가나고 정수리도 꽤나 채워져서 어머니께서 매우 좋아하셨었음
몇달전에 종강을 하고 거울로 뒷머리를 보는데 깜짝 놀랐다 언제 이렇게 또 빠진거지..... m자부분도 이제 티가 날정도로 빠지고 있고. 프로페시아를 먹었다면 아보다트로 갈아타도 될텐데 이제 갈아탈 약도 없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거 같은데 어떡할지 모르겠다. 물론 약을 절대 중단할 생각은 없는데 아직 20대 극초반인데 벌써 약효가 떨어지면 어떡하나 하루하루 걱정하면서 살아간다.
딱히 푸념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가 그냥 주절주절 글 써보았음. 나머지 회원분들은 약 잘 챙겨드시고 효과 빵빵하게 나타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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