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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샴푸&토닉] 댕기머리 샴푸 후기
20대 초반부터 M자 탈모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프로스카와 미녹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리 만족할만한 효과는 아니였고요.
두약의 복용은 미녹은 군시절때부터 썼고,
프카는 26살때부터 사용했었습니다. 제 나이가 31살이니깐
거의 5년넘게 사용한거네요.
탈모인들은 아시겠지만, 미용실 아무데나 안갑니다.
저도 꼭 가는 제 머리 상태를 잘 아는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자르는데,
그 미용실 아줌마(ㅡㅡ;)가 자꾸 댕기머리 샴푸를 사용하라고 하는겁니다.
원래 제가 그미용실 아줌마들의 장사속을 알기 때문에
그냥 인터넷에서 CJ라이언에서 나오는 모발력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아줌마의 2년동안 저를 설득했는데도 제가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우리 어머니께서 트레스로 탈모가 일어났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미용실아줌마가 꼬셔서 댕기머리를 사오더군요
(참고로 제가 가는 미용실이랑 다릅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거 효과 없다고 속았다고 말하면서
머리감을때마다 사용을 했습니다.
근데 어머니께선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탈모라 그런지 한의원에서
침으로 해결보시더군요.
그래서 저한테 미녹 여성용 3% 쓰다 만거 가져다가 쓰라고 하고
댕기머리 샴푸도 제가 썼습니다.
한 3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일단 기존에 쓰던 5% 미녹을 잠시 제켜두고
3%를 M자 라인에 뿌리면서 댕기머리로 감고 프카는 기존에 먹던
방식대로 먹고
그런데 이게 3% 의 영향인지 댕기머리의 영향인지
M자에서 머리가 올라오더군요..
처음엔 기대 안했습니다. 왜냐면 그전에도 솜털은 올라왔더군요
근데 지금 3개월 정도 지났는데 이게 계속 자라면서 굵어졌습니다.
육안으로 봐도 "어??" 라고 생각될정도로요.
프카가 5년만에 M자에 효과를 보는건지
아니면 미녹 3% 의 힘인지(1개월 쓰다가 다써서 그전에 쓰던 5% 다시 사용중)
아니면 댕기머리 샴푸와 미녹+프카의 합작품인지....
정말 알송달송하네요..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제생각에는 꼭 샴푸 하나때문은 아니고 위의 세개가 몬가 화학작용(?)을
일으켰나봅니다. 그래서 5년만에 다시 M자에 머리카락이 슬슬 올라오는건지.. 아무쪼록 샴푸를 계속 사용해보면서 좀더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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