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청년..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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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전 27살의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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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여인이 생겼는데.. 그 사람은 저가 머리 빠진 걸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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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모자를 쓰고 다녔거든요. 처음에는 왜 쓰고 다니냐고 몇 번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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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더니 이젠 물어보지 않아요.. 이제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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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백을 해야 하나.. 근데 집에와서 제 머리를 보면 도무지 이야기를 꺼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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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사라집니다.. 주위에 형들은 내가 진정 사랑한다면 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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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들을 합니다..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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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정말 못난 놈이죠.. 정말 이렇게 비참할 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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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님의 글을 읽고 제 의견을 피력하고 싶어 이렇게 몇자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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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땜에 여자 몇번놓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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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횐없어요 사실 머리떄문이 아니라면 오히려 제가 더 비참했을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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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더군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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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때문이 아니라면 제 성격이 문제가 있거나 스타일이 아니다던가하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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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문제였을때니까요. 하지만 굳이 머리때문이라면 어떻게 보면 속이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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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물론 아닌분도 있겠지만 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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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요.. 거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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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넓은이마도 매력적으로 봐주는 여자가 정말 속깊은 여자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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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전.. 그럼 정말 행복할거 같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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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머리숱많아도 그런여자 만나기 싶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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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우린 쉬워요 만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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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본모습을 이해하는 여자가 바로 그런여자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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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솔직히 고백하고 여자의 반응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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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이 시원찮으면 과감히 포기하는게 님에게도 낫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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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경험으로 비추어 볼때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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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첨부터 감추고 그럴필요가 없다고 봐요 어차피 알게됄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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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너무도 맘에 드는사람이라 놓치기 싫은마음 잘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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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머리때문이 아니고 다른문제라면 전 끝까지 도전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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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올떄까지.. 하지만 머리때문에 안된다면 일찍 단념하는게 현명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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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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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주제넘게 말씀드렸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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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속깊은여잘 만나야죠? 안그래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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