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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탈모증(alopecia areata)에 양파(학명: Allium cepa L.)즙이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라크 바그다드 티칭 병원의 K.E. 사퀴 박사와 H.K. 올-오바이디 박사는 원형 탈모증이 일어난 부위에 양파즙을 국소적으로 적용하여 대조 위약으로 수도물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했다.
임상대상자는 크게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은 16명의 남성과 7명의 여성으로 양파즙을 국소적으로 적용시켰고(총 23명), 나머지 한 군은 8명의 남성과 7명의 여성으로 처리된 수돗물을 국소적으로 적용시켰다(총 15명).
양파즙 투여군의 평균 연령은 22.7세(5-42세), 수돗물 투여군의 평균 연령은 18.3세(3-35세)였다.
두 군은 2개월 동안 하루에 2번씩 각각 양파즙 또는 수돗물(위약)을 탈모증이 일어난 부위에 적용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양파즙 적용군은 2주째에 모발 재성장이 관찰되기 시작하여 4주째에는 17명(73.9%), 6주째에는 20명(86.9%)의 원형 탈모증 환자에서 모발 재성장이 관찰됐다.
이런 효과는 여성(71.4%)에 비해 남성(93.7%)에서 보다 유의적으로 우수했다.
반면, 수돗물을 투여한 대조군의 경우에는 8주째에 2명(약 13%)의 환자에서 모발이 재성장했으며 성별간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양파즙은 수돗물에 비해 유의적으로 우수한 모발재성장 효과를 일으켰으며, 양파즙은 패취형 원형탈모증에 효과적인 국소 치료제로 보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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