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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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치료] 한의원 5개월 치료..
치료효과가 전혀없습니다...
침, 주사, 맞고 한약을 5개월먹는데 .. 효과가 전혀 더심해지고있씁니다
의사말로는 걱정말라는데 올라가는 헤어라인을 보니 걱정이 말라는 말이 왜 나올까 싶습니다.
여자친구 몰래 한의원다니는것도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여자친구입에서
매번 탈모 이야기 나올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뜁니다....
제가 여자친구보다 키가 20센치 이상커서 제머리를 여자친구가 잘 못봅니다.. 다행이..
사귄지는 얼마되지않았고요. 그래서 일부러 머리 안보여줄려고 허리에 힘주고 다니고..
그럭저럭 버티는가 싶더니 얼마전 같이 시내를 지나가는데 가발가게가 보이는겁니다.
여자친구 말이 가발을 왜쓰는지 모르겠다고 그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숯이 많거든요.
(볼때마다 부러움ㅠ) 왜 가발쓸수도 있지 라고 말하니까 글쎄 이런식으로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혹시 내가 대머리라면 그래도 나랑 사귈거야 물으니까 대머리는 죽어도 싫다는겁니다 ㅠㅠㅠㅠㅠㅠ
사뭇 진지했던 여자친구 엄청충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여자친구는 아무일없다는듯이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집에와서 저는 ...생각을 엄청 많이했습니다... 그냥.. 그만 만날까싶습니다.
대머리는 죽어도 싫다니.. 장난이든 진심이든 생각도 많아지고 내자신이 힘들고 ..
상처가 너무 크네요.. 어떻해야될까요..
아니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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