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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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남성형탈모에 대해서..
저는 27살남자입니다 탈모라고 느낀거는 19살때부터엿습니다
왼쪽앞머리부분만 빠지는거같아 항상스프레이를 뿌리고다녓지요.
수년간그런생활을하다가 군대를 갔는데 머리를밀어본적이없어 고민이
심각했죠... 탈모인게 티가나면 어쩌지..하고 그랫는데 막상 머리를밀고
군생활을하면서 탈모라고 누가얘기하지도않고 저도 별로느끼질못해서
나름다행이라고생각하고 생활햇습니다 그러다가 전역후 짧은머리에
적응되 매일같이 왁스를바르고다녓습니다 안바르면 뭔가 허전한느낌에
자신감도없어서요.. 멋을내려고한건 아닙니다..
그러다가 요몇달전부터 옆머리가 많이빠지고 지금은정수리부분도 많이
빠지고잇어 너무심각합니다 정상적인 생활도못하고 불면증도심하게
생겻습니다..모자를안쓰면 어디나가지도못합니다.. 왼쪽앞머리숱도
많이없고 옆머리에 정수리부분까지.. 참...
그래서 피부과를 처음으로 갓습니다 원장님은 그냥 좀보시더니
미녹시딜5%처방을해주셧는데 한달정도써봐도 효과를못봣습니다.
요새들어서는 각질도엄청심해서 머리를감고도 몇십분뒤면 생깁니다
얼마전 다른피부과를 갓는데 두피지루 라고하십니다
발진도잇고 그래서 발진잡아주는 바르는약을처방해주시길래
저는 탈모땜에심각하다고 말씀드렷더니 프로페시아 처방도해주셧습니다 인터넷서 부작용에대해 많이봐서 겁이나는데 머리만 날수잇다면
상관없습니다 단지 지금상태가너무 스트레스고 또이러한 약들로
효과를보지 못한다면 참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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