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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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4월 말 탈모반 1개 > 현재 17개
아직 진행 중.... 이제 4개월차 원형탈모인입니다.
저번에 글을 쓰고, 현재까지 나아지질 않아 속상하네요...
저번에 글 쓸 때는 총 7개였는데, 지금은 17개로 확산 되었네요....
가발 맞추기로 결심하고 맞추기 전까지 회사에 동의 구하고, 모자쓰고 다닙니다...
일단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처음 진료보고, 다음 주 면 두 번째 진료입니다.
첫 번째 진료 때는 피검사(기타 질병 의심)+진료비+삼푸 이렇게 28만원정도 결제했네요...
다음 주에 갈 때는 피검사 결과 나와서 조금은 무섭습니다..
헌데, 대학병원가도 스테로이드 주사 + 스테로이드 약 이렇게 쓰는 건 똑같네요..
스테로이드 약을 먹으면 계속 열이 올라오고, 두피가 뜨겁네요;;
머리카락도 더 많이 빠져서, 일단 3일전 부터 약을 안 먹었습니다.
사실,,, 먹으나 마나 계속 많이 빠져서요;;
에휴... 다들 힘내시구요 ㅠㅠ 또 경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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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을 한 번 쓰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한 번더 씁니다.
* 4월 말에 발견
앞머리 좌측에 원형탈모를 발견했습니다.
그 때는 손톱만한 크기여서 금방 나을듯하여, 무심코 지나갔는데,
1~2주가 지날 수 록 탈모반이 커지는겁니다.
아뿔싸 싶어서 두피클리닉에 갔습니다.(원형탈모는 피부과에서 치료하는지 모르고...)
* 5월 초~중순
그래서 170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6개월치 클리닉을 시원하게 카드로 긁고 3차례 정도 클리닉을 받았습니다.
ㅇㅋ두피관리센터 하지만 전~혀 경과가 나아지질 않아서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원형탈모를 피부과에서 진료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170만원 긁은것 환불 받고 바로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 5월말 ~ 6월말(현재)
피부과를 가니 원형탈모에대해 정말 세세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정말 어이 없는 사실이... 두피클리닉에서 본인이 ㅇㅋ두리관리센터에서 가장 오래된 원장이라고 자부하던 사람이 피부과 선생님이 해주신 원형탈모에대한 내용을 일체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냥 관리 받으면 나아질거라고만 하고 말이죠.... 진짜 어이 없었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아는게 힘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탈모반에 국소 스테로이드 주사, 바르는 항염제 크러벤을 처방받고 한달동안 치료받고 있습니다.
헌데... 4월말에 하나 생겼던 탈모반의 크기가 골프공만해졌고, 큰 탈모반 주위에 4개,
뒷머리에 2개가 추가로 생겨 총 7개의 탈모반이 형성되었습니다.
무려 한 달만에 총 6개의 탈모반이 추가로 생겨서 정말 하루에 200가닥을 빠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몸의 이상 징후는 목주변이 벌것게 달아오르고, 두피에 열이 많아졌습니다.
얼굴에 홍조도 생겼구요...
아마도 열이 위에 몰리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혈액에 있는 염증세포가 계속 모낭을 공격해서 그런듯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한 가닥이 빠져서 떨어지네요;;;;;)
그리고 탈모반이 형성될 때, 그 부위에 약간, 자극이 옵니다..
자극이 온 분위는 꼭! 꼭! 탈모반이 생겼습니다;;;
열때문이라면 한의원을 가서 진료를 받고 싶지만,
지금 다니는 피부과를 조금 더 다니다가 9월초에 대학병원으로 옮기려합니다..
정말 힘들고, 가릴 수 없을 정도가 되면 반삭을하고, 가발을 쓰고 치료에 전념하려고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우의 원형탈모가 생기신분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치료를 받고, 어떤 가발을 착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발도...종류가 많다고 들어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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