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원형탈모
[원형탈모] 4차5차dpcp치료
수요일날 5차 dpcp를 했습니다. 4차,5차 역시 똑같이 0.005퍼센트로 처방을 주셨고 바르고 나니 저녁때부터 머리가 건지럽더군요. 3차때부터 0.005퍼센트인데도 계속해서 반응이 일어나니 dpcp를 더 높이고 싶어도 그렇게 요구를 못하네요.
현재 병원다닌지는 3달째 접어들었고 머리 빠지는 양은 거의 정상인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머리감으면 40개이상 빠지던 머리카락은 현재 거의 평균10개정도로 줄어들었습니다. 전 전신탈모여서 눈썹이 거의 없었는데(한 10~20퍼센트정도) 현재 60~70퍼센트정도 났다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많이 모자라게 느껴지네요. 콧털은 꽤 났고 겨드랑이털은 3개 남았었는데 현재 양쪽에 한 20개정도로 늘어났네요. 거울로 보면 튀도 않나네요. 아직 머리부분은 반응이 없는것 같은데 미녹시딜효과(개인적 생각)로 이마양쪽으로 불빛에 비취보면 하얀솜털같은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게 검게 변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머리카락을 이제 꽤 길어서 뒷머리카락은 목 뒷부분까지 커버를 하고 옆머리는 너무 길어서 귀뒷쪽으로 넘기고 다닙니다. 구렛나루가 없어서 옆머리가 내려오면 참말로 모습이 말이 아니거든요.
현재 재 모습은 이렇고요. 어떤날은 조금씩 나아지게 느껴져서 힘이나기도 하지만 알다시피 미녹시딜 바르고 나면 머리카락이 붙어서 정말 머리카락 없게 보이지요. 그때 제 모습을 보면... 아시죠.
꼭 내년에는 이놈의 전신탈모 벗어나서 목욕탕도 이발소도 가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 내시고 정말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랄께요. 그럼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