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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샴푸를 통해 획기적인 발모효과 기대
By John Ertel (November 20, 2001)
DNA샴푸를 통해 획기적인 발모효과 기대
탈모증에 DNA샴푸를 사용하여 획기적으로 탈모가 치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최근 독일에서 나온 이 새로운 치료법은 모발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법을 통해 그 해법을 몇가지를 찾아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의 막스플랑크 면역 생태학 연구소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그것의 새로운 이름조차 없는 신물질이라고 말한다.
이번 연구의 수석 책임자인 Thomas Schalke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관련 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하면서부터 경의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처음에는 발모 유전자의 정지를 통해 제모샴푸나 크림을 만들어 내는 실험을 했다. 일단 해당 유전자를 분리하는데 성공하면서부터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는 불필요한 얼굴털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매끈한 다리를 원하지만 털이 너무 많아서 고민인 환자들에게서는 털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었다. 지금은 반대로 털을 좀더 많이 나게 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획기적인 연구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얻어 지게 되었는데, 쥐실험에서 모발의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 암호를 우연히 해독을 성공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쥐실험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털없는 쥐를 만들어낼 수 있는 DNA 샴푸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것. 이번에는 털이 나게 하는 DNA 샴푸를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미 환경단체에서는 이제품이 시장에 샴푸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독일의 그린피스 소속의 Eva Nowotny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먹는물에 그러한 물질 포함되게 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 것인지 상상해 보라. 우리는 결국 그러한 물을 마시게 되어 털이 난 생선을 먹게 되고 혀에 털이난 사람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라고 말했다. 유전자 임의조작을 통한 결과가 생명체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건강 저널리스트인 Jeff Johnston에 이 의견에 대한 다음과 같이 반문하고
있다.
'물고기나 사람의 혀는 모낭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환경단체의 우려처럼 이는 DNA의 파괴와는 무관한 것이다.
또한 DNA는 개별적인 보호 장치가 없는 상태에서 자연 환경에 노출되면 급속히 파괴됩니다. 만약 우리의 몸속에 섭취되었다고 하더라도 위장을
거치면서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털이 나게 하는 DNA를 섭취했다고 해서 혀에 털이 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것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이것운 마치
샐러드 같은 채소류를 먹는다고 해서 위에 채소가 자라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자료출처 : regrowt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