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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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설마 이걸 쓰게될 날이 올줄이야...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탈모는 20살때 극심한 스트레스로 발병을 하여 한달정도 병원을 다녔습니다.
그러다 일때문이기도 했지만 샴푸 바꾸고 약을 먹고 해서 괜찮아져 병원을 안다녔죠.
근데 올 3월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와 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탈모가 다시 온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샴푸가 안맞아서 머리가 간지러운가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슈퍼나 마트에서 사는 샴푸를 쓰면 머리가 간지러워 죽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제 이마를 보니 헤어라인이 2cm정도 올라가있더군요....
도저히 병원갈 시간이 안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일을 때려쳐야하나 ... 그럼 진짜 어디 하나 몇백한다는 탈모치료 겁도 나고
식습관 개선, 저절로 다이어트도 하고 탈모치료까지 해야하는구나
진짜 마음같아서는 자살이라도 해버리고 싶은데 아 막 서럽고 그런데
보험은 왜안될까요 여자가 탈모면 나같은사람은 뭐먹고살라고
원망은 넘기고
하루에 반갑에서 한갑정도 흡연을 합니다.
보통 12시간에서 13시간정도 일을 했구요 많게는 15시간까지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낮에 일을하지만 두달전까지 1년가량 야간일을 했습니다. 오후 4시부터 새벽4시정도로
식습관은 시간날때 급하게먹고 못먹으면 넘기고 오픈할때 한번
마감쯤 밥을 못먹으면 집가서 술한잔 마시고 자는게 낙이네요.
다다음주 월요일이나 병원 찾으려고 합니다. 지금은 뭐 당장 갈 시간도 돈도없고
살기 진짜 싫네요.
그래도 살아야하니 여기서 조언도 받고 꼭 완치하고싶습니다.
m자는 약도 없고 라인도 안내려간다는데. 하 ㅋ
짱구아빠보고 눈을떠라 눈을떠라 웃던 내가 밉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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