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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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공개] 두 딸 아빠 울 신랑, 루트모발이식센터 탈모상담 후기 및 수술날짜 확정!
두 딸 아빠가 된 울 신랑~
저희 신랑은 결혼 전부터 모발이 얇기는 했다죠~
그래도 아버님도, 할아버님도 탈모가 없기도 하고~
도련님도 아가씨도 머리숱도 많고 모발이 두껍고 해서 전혀 걱정이 없었어요~
근데 결혼 후에 사진들을 보면 점점 머리가 뒤로 밀리는게 느껴지더라구요~ㅜ_ㅜ
그래서 탈모방지 케어해주는 곳들 찾아가서 케어도 엄청 받았어요~
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
거기다 장모님인 저희 엄마가 어성초도 해줘서 뿌려도 보고~
샴푸도 탈모에 좋다는 샴푸도 쓰고~
정말 좋다는거 다 했는데, 탈모방지 케어해주는 곳에서도 탈모가 진행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구요~
무엇보다 청소를 하면 자란지 1cm정도 밖에 안되는 신랑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구요ㅠㅠ
이게 탈모의 증상이라는...
그래서 점차 큰딸이랑 사진찍는것도 싫어하고 하길래 모발 이식을 권했더니~
본인은 싫다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둘째도 태어나고!
그러던 어느날, 큰 딸이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아빠 손을 지긋이 잡더니
"아빠~ 대머리 되면 안돼~"
와이프가 그렇게 직접적으로 얘기도 하고 충격적으로 이야기 할때도 대충 듣고 흘려버리더니~
딸아이가 말한 이 한마디가 엄청 충격적이였나보더라구요~
주변에 사실 탈모로 이식한 사람이 없어서 입소문도 없고~
그러다 신랑 친구가 모발이식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바로 루트모발이식센터~
사실 강남역에 있다고 해서 전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성형외과도 그런것처럼...
그래도 신랑 친구가 모발이식이 너무 잘된터라서 상담받으러 가보자길래 같이 가서 상담받았는데~
믿음도 가고 대표원장님으로 해주시고~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수술날짜까지 잡고 왔네요!
루트모발이식센터! 홈페이지 보니 가격까지 오픈했길래 믿음도 가고요~
저희 신랑은 절개식으로 4천모 견적 잡았구요~
당일 가서 계약해서 당일 할인은 받았는데 더 이상은 안해주심^^;ㅎㅎ
근데 다른곳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가격을 떠나서 믿음이 갔기에, 큰 맘 먹고 8월 첫주 금요일!
저희 신랑 드디어 탈모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후기 1주차부터 꾸준~히 남길게요!
둘째가 아직 돌도 안된 아기라서 독박육아가 겁나기도 하지만~!
둘째 돌잔치에는 풍성한 모발로 사진찍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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