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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저는 m자 탈모가 조금씩 진행중입니다. 정수리 쪽은 조금은 숱이 적기는 하네요
심한건 아닌데 이마를 까보면 엠자형이 좀 진행되는게 보이네요
프로페시아에 처방받고 미녹시딜 바르는데
엠자형도 프로페시아 먹는게 맞나요?
전 먹으면서 약에 대해 워낙 걱정이 많아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3주차때 먹으면서 잠이 안오고 굉장히 얕은 잠을 자고 3시간 정도 자다 꺠고 한 5일 정도 그랬네요
굉장히 피곤했어요 그래서 그랬다가 또 괜찮다가 한주 뒤에 또 그런증상이 왔었고요
미녹시딜이 뿌리면 좀 따가워서 그런지 엠자형이든 뭐든 탈모면 일단 프로페시아를 먹는게 맞는건지;;
저는 먹으면서 잠을 잘 못잤네요 얕게 잠들다 꺠다가 또 한시간 얕게 자다가 꺠다가;;;
미녹시딜은 뿌리면 굉장히 느낌이 찝찝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미녹시딜때문인지 알아볼려고 미녹시딜은 안뿌리고 프로페시아만 먹고 있는데
항상 부작용걱정이라던지 약을 계속 복용한다는 걱정이 좀 들기도 하고 참 조언좀 듣고 싶네요
전 30대 초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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