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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로게인폼 부작용 관련 수정글
모발이식후 옆머리는 많이 좋아졌는데 전두부쪽은 아직도 훤히 보였고, 의사분이 로게인폼 추천해서
미국 호텔에서 이틀 사용하고 심장이 빨리 뛰는 부작용이 있어서
귀국후 수술 1년이 되는 6월말 컴플레인을 했는데,
의사왈,
제 전두부에는 가는 머리카락이 전부 있어서 심을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하루에 1~2cm 가량의 가느다란 머리가 한 20~30개씩 빠지고 있긴 합니다.)
심을려면, 기존의 가느다란 머리를 죽이고 그자리에 심어야 하는데 그러기엔 너무 광범위 하다는 거죠.
유일한 대안이 로게인폼이었는데 부작용이 있다하니 사용을 중지하고
아보타드와 판토가라는 영양제로 최대한 가는 머리를 굵게한 후
굵어지지 않은 가는머리를 죽이고 다시 심는 방법으로 하자고 하더군요.
근데, 아보타드에 대한 새로운 부작용도 걱정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부작용없이 로게인폼을 잘 사용하는데
왜 나만 문제가 있을까 잠시 고민하는데, 의사가 "3%짜리가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말을 듣고
그럼 권장량보다 적게 사용하면 어떨까하고 의사분게 의견을 여쭤보니
할만하면 한번 시도해봐도 나쁠 것 같지 않다고 하시고, 저도 부작용이 발생해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우선 양은 검지손가락 만큼만 사용해서 현재까지 20여일이 지났는데(아침저녁 하루 2번)
약간 심장이 빨리 뛰는 것 같기도하지만 크게 지장이 없더군요.
(처음에 탁구공 크기만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설명서를 다시 읽어보니 "half of cap"만큼 사용하라고 되어 있더군요.
탁구공 크기만큼이 아니라 그 크기의 1/3정도 아니면 2/5정도 되겠더군요.
결론은 저는 사용량이 좀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두부 부위는 검지손가락 만큼만 사용해도 충분히 커버가 되거든요.
어찌되었든 로게인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사용후 2달째 부터 좋아진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판매는 취소합니다.
6병 팔기를 잘했네요.
이 정도면 사용하면 한병으로 1.5 ~2달은 충분히 쓸 수 있어 6병으로 다음 출장때까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로게인폼 메뉴얼에 깜박하고 사용을 하지 않았더라도 빠진 횟수를 채우지 말라고도
되어 있습니다.
규정된 양과 횟수를 초과해 더많이 더자주 바른다고 좋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모두 득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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