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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6주차 , 그리고 프로페시아 시작
29세 남자입니다.
머리가 군대 전역하고 나서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빠졌습니다.
아버지가 탈모라서 아무래도 저주받은 유전자를 받은 모양입니다. 하아....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돈 몇백씩 주고 클리닉을 다녔지만 다닐때만 조금 좋아지고 안다니면 다시 다 빠지더군요 ...
돈이 어디서 솟아나는것도 아니고 .. 그러다가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정수리 탈모에는
프페 + 미녹만이 답이라는 소리를 듣고 일단 프페 부작용이 무서워서 미녹만 발랐습니다. 한 3주차까지는
머리에 힘도 들어가고 안빠지다가 4주차부터 머리가 쉐딩 현상이 오는지 엄청나게 빠지더군요 ...
제가 태어나서 제 머리가 이렇게 까지 휑해진게 처음입니다... 제발 쉐딩현상이 빨리 끝나길 ㅠㅠ
거울 보면서 한숨만 쉬다가 부작용이 문제냐 싶어서 오늘 퇴근후 처방전 받고 종로5가에 있는 약국 가서
28정 사서 집에와서 먹고 내 신세가 너무 한탄 스러워서 써봅니다... 에휴 ..
20대에 이런걸 왜 먹어야 싶기도 하고 ... 쉐딩현상이 언제쯤 끝날까요? 프페는 부작용 없이 언제쯤 효과가 나올까요 ㅠㅠ
울적해져서 글한번 써봤습니다 ...
모든 탈모인들 다 힘내시고 득모 하시길 바랄게요 !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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