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정] 미녹시딜 정 처방을 오늘 내과 한 곳, 가정의학과에서 퇴짜 맞아습니다(20일 전에 5000모 이식)

여기 글들 보고, 내과에 가서 솔직하게 탈모이식 수술했고,  미녹시딜 정과 아보다트를 전립선 비대증으로 처방 받을 수 있는지 조심스럽게 문의 했는데 안 다고 단호하게 말씀 하시더군요. 진료비는 안 받더군요.

그 다음은 가정의학과에 가서 혈압이 높아서 미녹시딜 정을 처방 해 달라고 하니 혈압을 재자고 하더군요. 혈압이 정상이라고 안 된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비뇨기과와 피부과를 동시에 하는 곳에 가서  솔직하게 탈모이식 수술했고, 예전에 프로스카 카피 같은데, 푸르스카를 10000원에 먹은 적 있다고 하니..

44세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처방이 안 된다고 하면서 거절 하시길래, 평생 약을 먹어야 하는데 약값이 만만치 않습니다. 간곡히 부탁 드리니 알겠습니다 하면서 처방 해 주시더군요. 진료비 5000원, 아보다트 약값 10000원 이렇게 들었으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처방 된거 맞는지요?

그 상황에서 미녹시딜 정 이야기는 꺼집어 내기도 어렵더군요. 44년 만에 난생 처음 고마운 마음에 충동적으로 점 2개를 뺐습니다
.^^

여러분들은 미녹시딜 정을 어떻게...어느 과에서 처방 받아 복용 하시는지요? 미녹시딜 정도  전립선 비대증으로 처방 받아야  가격이 저렴한지요? 아니면  비보험으로 구입 하시는지요?

탈모가 광범위해서 10000모를 심어야 하는데, 20일 전에 모낭이 부족해 5000모만 심었습니다. 한 번에 끝내고 싶어서 더 심어 달라고 했는데, 뒤머리 모낭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하시더군요, 경과 보고 1년 후에 재수술 결정 하자고 하시더군요.

이식 수술 후 20일 동안 대다모를 폭풍 검색해서 아보다트와 미녹시딜 정도 알게 되어습니다.

대다모는 오래 전에 가입했는데, 요즘은 아예 살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방치 했더니, 여기 복합약 처방으로  공지에 있는 분 보다 정수리 부분은 더 심합니다. 앞머리 상태는 비슷하더군요.

미녹시딜 정을 처방 받으면, 아보다트, 미녹시딜정, 컬클랜드(미녹시딜),비오틴, 맥주효모, 오메가3  이렇게 조합해서 1년 동안 할려고 합니다. 어떤가요? 너무 무리 일까요?

여러분들의 조언과 코멘트 부탁 드립니다.

PS) 아보다트 구입한 약국에서 미녹시딜 정에 대해 문의하니, 판시딘인가?? 그 약이 오리지널이라고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며 120정에 5만원 이라고 구입하라고 했는데, 판시딘?? 처음 들어 보는 말이라 생각해 보고 오겠습니다  하고 왔어요.  판시딘 그 약이 오리지널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