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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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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정] 피나 -> 아모 환승 후기
24살 대학생 입니다..
현재 탈모 초~중기 이며 치료 시작한 지는 1년 남짓 되었습니다.
제 치료일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1개월 :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 미녹시딜 정 + 여러 비타민
-> 머리숱 때문에 걱정되어 작년 여름 처음 방문한 피부과였습니다. 피나, 두타 이런것들도 전혀 모르고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저렇게 처방해 주셨어요.. 기억하기에 진료는 길지 않았고, "남성형 탈모네요. 약 여러개 지어줄테니 먹어보고 괜찮으면 또 오세요." 하시며 경구용 미녹시딜을 넣어주셨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미녹정 효과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다음 0.5개월 : 프로페시아
-> 피부과 여러군데 다녀 볼 생각으로 다른 피부과를 갔더니 남성형 탈모라시며 프로페시아 한달 치 주셨습니다.
다음 1.5개월 : 피나, 두타 복용 안함. 스테로이드 계 약물 처방.
-> 대학 병원 피부과 방문했습니다. 저는 탈모 인지를 갑작스럽게 한 케이스라, 이 때 까지만 해도 유전 탈모인지 잘 인식이 안되어서 그런지 피부과 진료할 적에 제 의견(머리가 갑작스럽게 다 빠졌다.)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서 그런지, 의사 선생님께서도 스트레스성 탈모 진단 해 주셨고 결과적으로 스테로이드 계 약물 치료만 했습니다. 처음 스테로이드계로 치료할 적에 점점 머리 상태가 호전되어서 정말 스트레스성 탈모인 줄 알았으나, 지금 생각해 보면 2개월 전에 먹은 미녹정 효과인 것 같습니다.
다음 3개월 : 스테로이드 계 약물 조금, 피나스테리드 카피약 격일로 한 알.
-> 조금 호전되긴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였기에, 대학 병원 피부과 상담할 때 격일로 피나스테리드 복용을 권유받았습니다.
다음 3개월 : 피나스테리드 매일 1알 + 케라시딜 3알 + 메디락 3알
-> 올 해 2월쯤 되어 다시 머리숱이 적어짐을 인지하였고, 여러 대다모 회원님들께 조언도 구해보고 피부과 상담도 한 결과 하루 한 알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충북대 진료도 한 번 받아봤는데, 윤교수님 추천 방식대로 효모계 영양제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3개월 : 두타스테리드 매일 1알 + 케라시딜 3알 + 메디락 3알
-> 치료 시작 9개월 쯤 되어서 점점 피나스테리드에 무감해 지는 듯 하고.. 점점 M자 탈모도 걱정되어 과감하게 두타스테리드(다모xx)로 환승하였습니다.
현재 환승하였지만 이렇다할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계속 길러서 그런지 샤워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전보다 많아 보이지만 ㅠㅠ 그래도 안먹다가 격일로 먹다가 하면서 줄어든 때 보다는 외관상으로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못했기 때문에 앞으로 처음에 큰 효과를 봤던 미녹시딜 정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바르는 미녹시딜은 2년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수리에만 발랐었는데 반 년 정도는 M자 라인에도 바르고 있습니다. 초기에 효과를 봤던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이제는 끊기가 무서워서 자기전에만 바르고 있습니다..! M자 부위는 잔 털이 났다가 빠졌다가를 반복하네요. 그래도 계속 바를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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