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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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핀페시아 5개월 부작용과 효과
올해 5월부터 먹기 시작했네요. 원래 약은 그 전에 구매했었는데 먹기까지 마음이 준비가...
먹으면서 부작용도 꽤 느겼습니다.
가장 먼저 느낀건 강직도였고 다음이 피로감입니다. 약을 2주 정도 먹으면 피로감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여서 이틀 정도 쉬었다가 먹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 먹으니 강직도 뿐만 아니라 감각 자체가 무뎌진 것이 신경 쓰였고 피로감도 문제라 지금은 알약 커팅기로 반 알로 쪼개먹고 있습니다.
피로감과 기타 부작용을 느끼던 부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예전에 느끼던 피로감을 100으로 치면 지금은 20 이하입니다.
약효에 유의미한 차이는 느껴지지 않아서 이대로 먹을 생각이고 핀페시아 먹고 피로감이 심해졌다는 말도 있어서 나중에 프로스카로 바꿔서 먹어볼 계획도 있습니다.
현재 약으로 인한 효과는 현상유지 정도입니다.
머리 빠지는 양도 약 먹기 전과 크게 차이를 못 느끼는데 신기하게 이마라인은 유지가 되고 머리 굵기도 돌아온 것 같습니다.
약 먹기 전에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살던 것과 비교하면 지금은 마음 편한 상태네요. 약으로 인한 효과는 1년이 지나야 최대가 된다고 하니 아직 개선의 기대도 있고요.
약을 먹을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일단 드셔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약에 부작용이 없다, 소수의 이야기다라는 부분에선 반대의 입장이지만 부작용을 느끼면 용량을 줄이면 됩니다. 일본에선 0.2mg의 프로페시아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작용 때문에 계속 먹을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은 반 알로 쪼개서 먹어보시고 그래도 만족 못 하시면 4등분 해서 드셔보세요. 안 먹어서 빠지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시작은 프로페시아나 국내 검증된 약으로 시작해보시고 그 후에 핀페시아 같은 것도 생각해보세요. 핀페시아로 먼저 먹으니 이 약 때문에 부작용이 더 심한건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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