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라이드: 프로페시아,핀페시아,프로스카,핀카등 전세계 피나스테리드계열 제네릭의약품 정보.
두타스테라이드: 아보다트, 제네릭아보다트 정보/ 미녹시딜정 : 먹는 미녹시딜 / 스피로놀락톤:알닥톤,스피로닥톤
미녹시딜 5%액 : 로게인,리게인, 잔드록스,마이녹실,스칼프메드등 minoxidil계열의 정보
기타의약품:시메티딘,로아큐탄,스티바A(트레티노인),다이안느, 드로겐정, 판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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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커클랜드 미녹시딜액 가렵다가 나아지는 경우도 있나요?
커클랜드 미녹시딜이 저렴하단 정보를 많이 봤고 국내 여러종류 미녹시딜은 발랐을때 떡지는거 외엔 아무 이상이 없던터라, 커클랜드 미녹시딜에 대한 별 생각 없이 1년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배송온뒤 아무생각 없이 도포했다가 미칠듯한 가려움에 머리 벅벅 긁게 되더라구요. 어떤군데는 피도 날정도로 긁는 바람에 머리날라고 바르는건데 긁다가 더빠지겠다 싶어서 검색해보고 로게인폼은 괜찮다길래 로게인폼을 주문했거든요. 근데 이게 무슨일인지 해와 배관에 걸려 거의 2~3주만에 오는 바람에 커클랜드를 바르며 기다릴수밖에 없었습니다.
도포하고 나서 굳은채로 간지러워서 긁으면 비듬처럼 무섭게 하얀가루가 쏟아져내리더라구요. 원래 비듬이나 두피염 없는체질인데 이거 바른채로 남들한테 보였다간 오해받기 딱 좋겠더군요. 어쨌든 로게인폼 올때까지만 참자며 미녹시딜을 바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주만에 로게인폼이 와서 발랐더니 두피가 확 시원해지고 가려움도 없고 떡도 많이 안지고 이건 신세계. 왁스바른 느낌으로 출근시에 써도 되겠다 싶었죠.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러다가 놀고있는 커클랜드 미녹시딜이 아까운 생각이 들어(1년치 주문해서 거의 9통 더 남아있던 상황. 의약품이라 중고로 팔수도 없다더군요;)
바르고 4시간내로 감아버려야지 하고 발랐는데 이때부터 간지럽지가 않은겁니다. 뭐지? 로게인폼을 바르고 커클미녹을 바르면 괜찮나? 했더니 그냥 미녹만 계속 발라도 괜찮더라구요?
다만 샴푸해도 다 씻겨내려가는게 아닌지 다 마른 후에 건조한 바람(히터바람) 같은걸 쐬면 한번씩 가려워서 조금씩 긁게되더라구여.
그래도 처음의 가려움이 10이었다면 지금은 1 정도?
두피가 적응을 한걸까요 뭘까요?
사놓은 미녹시딜이 무용지물이 안되어서 다행이고 지금은 나갈땐 로게인 집에선 미녹으로 번갈아 사용중이긴 한데 이렇게 갑자기 가려움이 호전된것이 신기해서요.
저처럼 처음 엄청 가렵다가 괜찮아진 분들 계신가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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