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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로페시아 2달 1주 복용기(그냥 제 살아온이야기에요)
안녕하세요. 어느새부터인가 여기에 하루에 한번씩 들어오는게 일상이 되어
버린 25세 학생입니다. 4년사귄 여자친구하고 헤어지고 머리에대한 두려움이 엄습하여 프로페시아 시작했습니다. 여기를 알게 된건 2002년 부터 였는데 2003년에 여자친구가 생기는 바람에 머리에 신경을 끄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보니 머리가 많이 없어졌더란 말입니다. 저는 원래 중고등학교 때부터 머리숱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젤 같은건 못 바르고 다녔구요. 앞이마는 넓고 m자 입니다.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이지요. 가계로는 아버지 할아버지, 외삼촌 두분 (상관은 없지만 이모부까지 탈모이신 ㅋㅋ) 전형적인 유전탈모입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것이 저의 생활을 확 바꾸게된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전 여자친구와는 결혼할거같지는 않았으니까요. 요새제가하는것은 프로페시아 아침에 한알 먹고 센트롬(비타민제)한알 먹고 하루에 두번머리감을때마다 미녹시딜 바르고 (아침에는 스타일때문에 조금만, 저녁에는 듬뿍) 생각나는대로 녹차 마시고, 검은콩이랑 단백질 보충제 섞어서 우유에타서 하루에 두번 마시구요 헬스는 매일 합니다. 유산소30분에 웨이트 하구요 헬스한지는 1년 정도 되었네요. 사실 전 스트레스 받을까봐 머리감고 머리빠진숫자 세고 그러진 않아요. 베게도 그냥 안봅니다. 잠은 12시에 자려고 부단히도 노력합니다. 담배는 태어나서 피워본적이 없고요 술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소주 3~4잔 정도만 마십니다. 한 일주일에 한번될까말까해요. 자위는....아...이거 참 함말이 많아요. 중고등학교때는 하루에 5번씩 한적도 있구요 1년 365일중 거짓말 한하고 400번 이상 했다고 생각합니다.-_- 그만큼 테스토스테론이 활발했다는거지요. 물론 대학와서도 여자친구와 거의 1주일에 2번이상4년을 생활했지요. 자위도 물론 따로하구요. 미친듯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정도면 정상인도 피곤해서 머리가 다빠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나서 느낀점은 성욕이 확 줄었다는 겁니다. 일주일에 1~2번정도를 하구있긴한데요 사실 시간이 남고 심심해서 하는거지 안해도 욕구불만 같은게 생기지 않네요. 어짜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성욕감퇴는 부작용은 아닌 셈이지요. 그외에는 부작용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약간 살집이 있는 편이라 여성형유방인지 스모선수 유방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올여름안에 팻번을 한다음에 몸짱이 되어보렵니다. 사실 오랜 헬스로 제가 근육은 많아요. 살만빼면 데피니션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 오히려 마음이 더 불편해진건 사실입니다. 마지노선이 없으니까요. 예전에는 댕기머리 샴푸만 했었는데요 (발모제는 아니지만) 머리빠지면 프로페시아 먹으면 되지뭐 이런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복용하고 있는마당에 더빠지면 어떻게 하지..이런생각때문에 괴롭다고나 할까요. 다행이 요새는 두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최소 1년이상은 복용해야한다고 하니까요 올2007년 프로페시아 진득하게 먹어보구요 좀더 탈모방지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 보렵니다. 제가 지금 의대다니는데요 탈모정복을 위해서 피부과를 하고 싶지만 성적이 좋지는 않네요. 그냥 저는 인술을 펼칠수 잇는 과를 선택하고 싶어요. 내년에는 인턴이 되는지라 많이 힘듭니다. 많이 빠지겠지요. 잠이 중요한데 잠을 못자요.ㅜㅜ 어쨌든 지금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각오로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사실 제 고민은...결혼만 하면 없어질것 같기도 합니다. 결혼하면 머리 빡빡 밀고 가발 쓰고 다녀도 되죠 뭐. 얼굴은 의사처럼 생겼습니다. 아직 학생인데...얼굴만으로는 잘생겼다는 소리 쫌 들었어요. 지금 탈모때문에 모자쓰고 다닐정도는 아니구요 친구들이 간간히 나중에 너 까네되겠네(대머리)요정도 소릴 듣고 다닌다구 할까요. 사실 친구들 수준도 쫌 좋고 그래서 간접적으로 말한 걸수 도 있구요. 사실 자기 능력만 있구 성격도 좀 좋고 인상도 좀 좋고 그러면 결혼하는건 무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을 낮추세요. 사실 전 여자 성격만 봅니다. 전여자친구도 친구들이 제가 아깝다고 했었을 정도로 외모는 보지 않았어지요. 이쁜여자는 말입니다 제가 머리가 아무리 팍팍했어도 얼굴값을 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쁜여자는 나중에 성공해서 룸에서나 만나죠 뭐.요새저는 얼굴 인상을 좋게 하려고 좋은생각 좋은 행동만 하려고 노력합니다. 인성과 동시에 인상이 바뀌겠지요. 능력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사실 노력이라는게 곧 공부인데...저희과에서는 공부를 안하면 유급하기때문에 이부분은 걱정은 없어요. 매일 하는게 공부인데요...어쨌든 여기오시는 모든분들 머리때문에 하루종일 고민하시지 마시구요 좋은생각, 절제된 생활, 공부! 이렇게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높아져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나중에 저도 결혼에 성공하고 인생의 순리를 알아갈때쯤에는 여기서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조언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원하는것은 이 사이트의 해체!! 이죠 ^^ 모두들 오늘하루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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