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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액] 미녹 3개월 좋은느낌!
나이 27세이고 탈모증세가 생긴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그간 미용실에 가면 종종 엠자 이야기도 듣고 머리가 가늘다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어째든 대머리 소리를 듣지는 않았기 때문에 탈모치료를 하지 않다가 작년 겨울 미용실에서 퍼머를 했었습니다. 사실 퍼머를 한 이유가 머리가 가늘어서 스타일이 안살아서 한건데.. 그건 엄청난 실수였습니다. 몇일 안에 앞머리라인이 갑자기 붕괴되기 시작하더군요. 앞라인 뿐만 아니라 정수리에서 내려오는 부분 전체가 휑해지더라고요. 펌을 한걸 땅을 치고 후회했고 그 미용실을 저주했고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살았습니다. 이대로 일년만 가면 끝장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대로 망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어 벼랑끝 대비책을 세우게 되었고 선택한 것이 미녹시딜 이었습니다. 목표는 더이상 앞머리라인이 붕괴하는 것을 막고 휑해진 윗머리 부분을 복구하자는 것으로..
지난 1월 20일 부터 오늘까지 약 3달 반 동안 미녹시딜을 사용했구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하루 2회씩 꾸준히 엠자 부위와 정수리에 발랐습니다.
처음엔 미녹시딜은 엠자에는 효과가 없고 정수리에만 효과가 있다고 하여
현상유지 한다는 목적에 엠자는 전혀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한달반이 지나도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더군요. 그래도 관찰은 하게 되더라고요. 딱히 더 빠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달즘 지나고 나니까 하얗던 엠자부위에 솜털이 자라나는 듯 해 보였습니다. 말그대로 느낌이 그랬지 확신은 들지 않았습니다. 워낙 기대를 안한 탓도 있고.. 하여간 솜털이긴 했지만 예전과는 좀 달라 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별 기대는 안했습니다.
그후 또 한달 반이 지났는데 이제 효과가 지대로 나타남을 느끼는 군요. 이젠 색깔도 짙어져서 앰자부위가 실제로 어느정도 가려졌습니다. 길이는 평균 일센티정도 되고 색깔도 짙은색이구요. 왼쪽 오른쪽 모두 뚜렷한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예전엔 바람불면 앞머리가 젖혀지면서 환하게 드러났던 양 쪽 엠자영역이 이제는 더이상 환하지 않더군요. 복실복실한게 매우 귀엽게 자라고 있습니다. 콩나물자라는 속도에는 한참 못미치지만 점점 솜털이 길어지고 짙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네요. 매우 귀엽습니다.
전 처음 한달간 미녹시딜을 바르다가 중간에 한달간 프로페시아 를 병용했구 한달치 다 먹은후에는 계속 미녹만 바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개선이 될지 모르겠지만 계속 미녹발라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계신분들도 꾸준히 미녹 바르시다보면 효과나타나시는 분이 반드시 계실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미녹말고 다른 식사요법을 하고 있는데요, 기름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 라면 끓여먹을때도 찬물에 씻어서 먹고 삼겹살같은 기름진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 물은 하루에 1.5리터 복용중이고요 운동은 간단한 체조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름기 적은 음식이 미녹시딜의 효과를 증진시켜주는 듯 합니다.
3개월 전과 지금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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