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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닥톤] 먹는미녹,알닥톤, 프로스카등등 혼합처방 복용기..
1.파세드정.현대미녹시딜정.알닥톤필름코팅25mg,청위과립,삼익파모티딘정
2.h약국처방 -MNT(Minoxidil 5mg),프로스카 계열의 약 5mg 의 1/4,알닥톤,한약비슷한 가루약(위의 청위과립과 비슷하다고 생각됨)
1과 2의 약들이 울산에서 탈모로 유명한 병원, 약국의 처방입니다. 둘다 대다모에서 얻은 정보구요.
제품은 틀리지만 거의 같은 종류들의 약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사십대 초반인데 조금있으면 중반으로 들어가게되네요TT
앞으로 말씀드릴 모든 효과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더라도 저의 경우로 한정합니다.
모든분들에게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저역시 탈모로 심한 고생을 했고 정말 지긋지긋한 탈모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그 누구보다 잘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로이곳 대다모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나름(?) 성공했구요..
그 기간이 탈모로 고생해온 근17-8년에 비한다면 극히 짧은 시간에 치료가 이루어 졌기에 아..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받아들여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전 포토후기에 글을 올렸으나 무슨 업자로 오해하는 분이 있어서 글을 내렸습니다.
나름 듣보잡이지만 대다모와 대머리고민탈출하기 거의 원년맴버이지 싶습니다, 그때 필명은 '날거야"로 활동했고 엠만세, 엠군님, 제임스딘님, 다혈질님등등 쟁쟁하신분들이 이곳에 계셨을 때입니다. 그때의 정보력은 실로 엄청났습니다.
2000대 초반 제 머리상태는 순풍산부인과에 나오는 박영규씨정도의 머리와 비슷했고 그당시 꾸준히 프카와 마이녹실을 이용했습니다. 물론 결혼전이 었구요.
삼십대초반의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남들은 유지라도 한다는데..왜 나는..이럴까..
유지조차 된단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러다 결혼하고 2세계획으로 약을 중단하게됐고..탈모는 급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각설하고 2012년 초 제 머리 상태는 논객 전원책변호사 현재모습정도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 아님 그보다 조금더한..
정수리부터 m자까지 초토화 되있는 상태였고 옆머리도 부실하여 가릴수도 없었습니다. 탈모상태가 오래되면 정말 빛이 납니다...
그럼 나이들었다고 머리까고 자신있게 상대방을 만나냐? 하면 그렇지도 않구..늘 자신감은 없고 이런 내모습에 아이들 마져 주눅들까 학무모모임같은건 안가게 되더군요..
저보다 연세있으신분들도 이런 기분아실거예요..얼마나 비참한지.
그러다가 3월초bingbing님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bingbing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80659&sca=&sfl=mb_id%2C1&stx=mg83
호기심반 기대반에 시작해보았습니다 예전부터 가려움으로 사용못했던 마이녹실 대신 커클로 대신하고..
정말 열심히 먹고 발랐습니다...
약복용을 시작하면서 '하루가리"님의
http://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drug&wr_id=8130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F%EF%BB%EA&sop=and&page=2
글을 보면서 나름대로 기대도 하면서 정말 얼마나 자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약을 복용하며 첨에는 머리에 각질이 많이 일더군요. 무슨 뱀 허물벗겨지듯..
머리가 난다라고 확실히 느꼈을때는 4월 중순경이었습니다..한달 반정도 되니..정말 무수한 잔털들이 올라오더군요.
저같은경우 정수리부터시작해서 엠자로 머리가 빠졌는데 이젠 앞머리부터 시작해서 정수리쪽으로 머리가 나더군요.
시각적으로 사람들이 느꼈을때가 5,6월경정도 됐을땝니다. 머리가 많이 자란것같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제10개월짼데 지금의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모발이식했냐고 사람들이 묻습니다.민머리에 머리난거 첨 본다고.. 예,,이젠 거의 성공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가장 늦은 정수리쪽이 저번달부터 거무스름 해지더니 100%는 아니지만 그냥 숯이 조금없는정도까지 올라왔습니다..이젠 누가봐도 대머리란 소린 안해요..
예전 정상이었을때 머리대비 80%정도 이상 된것같구요 ..1년이상은 꾸준히 복용하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쉐딩이 있습니다, 일부러 대야에 물을 떠놓고 보면 머리를 감을때만 삼사십개 이상 빠지는 것 같아요..
이게 계단식으로 이럴때가 있더군요..빠지지 않다가 어느순가 우수수 ...그리고 잠잠..
계속반복입니다. 중간중간 약발이 없어진걸까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고 쉐딩도 수시로 오고..
빠지는 머리는 대부분2센티 미만의 짧고 얇은 잔털입니다. 그렇게 많이 빠지는데도 전체적으로보면 점점더 풍성해지더군요.
가장중요한 부작용은 초기에 극심한 피로감이 있었구요..두주정도 간것같아요..
다른 회원분들은 알닥톤인등등 몇몇가지는 빼고 드시는데 저는 일단 상호보완하는 약들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냥 다먹었습니다.
빼고 드시는분들의 이유를 좀 알고싶네요..
약에 대한 만족도는 완전만족에 가깝습니다.
이제 울산h약국이 약을 팔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쩝..우려했던일이 현실로 다가오네요.
이글을 쓴이유는 말그대로 정보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위의 약들을 구하실수 있다면 궂이 현대약국, 울산유명병원들 돌아다니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
물론 가서 진료받아보시는게 더욱좋지만 그게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지않습니까? 어디서 약을 구하시고 시도해보시는건 자유지만 약에대한 책임은 분명 선택한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울산h약국 처방이 잘 맞지 않는 회원분들도 계십니다. 또한 효과 없는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분명 자신에게 맞는약은 있어요.
울산이라고 게시판 검색을 해보시면 수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부작용이나 위험한점 잘 살피시고 결정해도 늦지않으실겁니다.
젊은분들 이곳에 많으실줄 압니다. 근데 몇일 써보지도 않고 효과를 논하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무슨 약을 드시던 참을성을 갖고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경우 민머리에서 시작을 해서 너무쉽게(?) 관찰할 수 있었지만 초기분들은 관찰이 쉽지 않겠죠.
탈모는 인내심싸움인것 같아요.
여러글들 읽어보면 자살, 화학적거세등등,,위험한 얘기들 많이 나오는데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울산약국이 이제 더 이상 이약을 팔지 않는다는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만 프페던 프카던 하나만 복용해도 지금까지 자란 머리카락 보존은 되겠구나라는 생각은 들어요. 아님 맘편히 그냥 여행한단생각으로 인산병원, 남종진의원등등 ..한번 가보는것도 나쁠것 같진 않구요.TT
그리고 처방전에 있는 약들 구매에 관한 정보 아시는 분들 리플또는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경기등에서 처방가능한 병원등등,,의약분업예외지역,,,등등)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요약: 1.본인의 경우 2-30대 프카와 마이녹실은 거의효과없었다.
2. 위의 처방약을 먹고 10여개월만에 40대들어 예전 정상대비80%정도의 효과가 나타났다.
3. 저 약중 몇가지 빼고 드시는 회원분들의 이유를 알고싶다.
약은 상대적인거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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