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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리드] 프로페시아(2년 2개월 정도?) ☞ 아보다트 4개월(?) 차 입니다~ ^^;;
이식 수술 전
프로페시아를 6~7개월 정도 복용하고
정수리쪽 효과를 약간 봐서
이식 범위에서 정수리를 제외했었습니다.
헤어라인 부분 약간과 앞쪽을 중심으로 이식 수술 받았고,
프로페시아는 1년 7개월 정도 계속 복용했는데,
이식 수술 후 1년 4개월차 정도부터 약발이 받지 않아,
머리 감을 때마다 기본 100개 이상씩 2개월 넘게 꾸준히 빠지더군요. ㅠㅠ
방송에서는 하루에 100개 빠지는 것은 정상 범위에 속하다곤 하지만,
체감해 본 바로는...하루에 50개 이상 빠지면 감당 안 됩니다. OTL
새로 생겨나는 모발보다 빠지는 모발이 더 많다 보니,
결국 점점 줄어 들죠. T^T
그래서 졸업 후 4~5개월만에 다시 이식수술 했던 병원을 찾았고,
원장 선생님이 진찰해 주시고, PRP 주사도 놔 주고, 각종 조언도 해 주며
병원에서는 나름 신경을 써 줬음에도, 그닥 변화가 없었습니다. OTL x2
그래서 결국 제가 이식 수술한 병원에서는 가급적 처방해 주지 않는
마지노선...아보다트 단계까지 넘어가고 말았네요. -0-;;;
지금은 어느정도 정수리 회복이 되었습니다. ^^;;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도 30~50개 정도로 절반 이상 줄었습니다.
한참 빠질 때 고향집에 내려가면
어머니가..."정수리 그...왜 그러냐...심은게 그렇냐? 다시 심어야 하는 것 아니냐...??" 하고
계속 걱정하셨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수리 쪽은 별로 심지 않았었습니다.;;;)
아보다트 복용 2~3개월차에 내려갔을 때는
머리에 대해서 한번도 걱정스러운 언급을 하지 않더라구요...^ㅡ^;;
그럼, 가장 궁금해 하실...부작용~
일단 프로페시아 때 처음 1~2개월...피곤하고, 성욕 없어지고, 발기횟수 줄어들고...등을 경험했었고,
2개월 넘어가면서부터 적응을 하는지, 별 차이 못 느꼈었습니다.
아보다트...그냥 똑 같으면서 성적인 부분에서 -10% 정도?? ㅡㅜ
일단, 약 복용전 발기 상태의 경직도를 '우엉'이라고 가정했을 때
프로페시아 복용시점은 바나나 정도?
아보다트 복용시점은 어묵 정도?? >.<;;;
암튼, 약이 강해질수록 경직도가 떨어지는 것 같네요. OTL x3
신기한건, 몸무게 변화 인데요...
예전에 어떤 방송에서 "남자들은 30대를 들어서면서 호르몬의 작용으로 복부에 살이 찌게 된다"고 하는 것을 들었었는데,
아보다트 복용 전에는 그렇게 운동을 하고 해도 몸무게 변화가 1~2kg 정도 있을까...말까...거의 변화가 없었는데,
아보다트 복용하면서는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3~4kg 이나 빠져서 그 상태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ㅎㄷㄷ
그만큼 '남성 호르몬을 꽉~잡아 준 결과'인듯...싶네요. =.,=;;;
결론: 프페에서 약발이 받지 않아서 갈아 탔고, 다시 약발을 좀 받고 머리카락도 굵어짐.
발기시 경직도는 약발에 비례하면서 떨어짐.
몸무게가 3~4kg 줄어서 몇개월째 그상태로 유지됨.
+프페에서 아보까지 왔는데,
'아보다트도 내성이 생겨서 약발이 떨어지면 이제 어디로 가나...'하는 걱정도 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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