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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튼 비절개 모발이식 2600모낭 후기입니다.
길게 쓴 글이 대차게 날아갔네요..... -_- 사진용량 줄여서 다시 올립니다.
대다모 10년차입니다. 간단하게 쓸게요.
교대역 모튼에서 2400모낭 그저께 수술했습니다.
최종 200모낭 플러스해서 2600모낭이구요.
모튼을 선택한 이유는.
1. 신뢰를 갖고 있던 모션의 오른쪽방 안경 쓴 원장님이 개업한 곳.
2. 모낭이 많든 적든 하루에 한 명만 이식.
3. 원장님이 편안히 해주며 수술시엔 꼼꼼할 거라는 미리 짐작.
4. 아직까지 실패사례가 없다는 것.
5. 간호실장님이 수술뿐 아니라 상담도 한다는 점. (상담실장이 따로 있는 곳은 왠지 거부감이 들더군요)
사진 위의 세장은 수술 전날 찍은 것이구요. (다시 봐도 충격이네요 ㅎㅎㅎ)
어제의 정리입니다.
1. 10시에 병원에 가서 간단한 상담,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2. 11시부터 국소마취 후 공여부 추출. 옆머리까지 추출. 한모낭에 두세가닥 있는것 위주로.
3. 2시에 점심식사. 먹고싶은 거 시키라길래 소화 잘 되라고 비빕밥 시켰으나 맛 없었음.
4. 2시 30분. 정수리부터 헤어라인까지 구획정리. 여기에 몇모낭. 여기에 몇모낭. 꼼꼼하게 체크.
5. 3시. 국소마취 후 슬릿. 그리고 기나긴 이식 작업 시작.
6. 간호스탭들은 거의 말이 없이 집중. 끝나는 시각까지 원장님도 꼼꼼하게 자리를 지킴.
7. 라디오에서 슈쥬의 키스 더 라디오 나옴. 거즈 쓰고 일어나니 밤 10시 10분.
11시간 넘게 수술했네요.
중간에 10분 쉬었구요. 불편하면 쉬라고 했는데 10년을 참았는데 하루를 못 참겠느냐며! ㅎㅎㅎ
그리고 오늘 오전에 가서 거즈 떼고 머리 감았습니다.
붓기 전혀 없습니다.
열흘 후에 딱지 떼러 갑니다. (전화 준다더군요)
지금 거울 봐도 만족합니다.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수술돼 있고, 헤어라인도 맘에 듭니다.
지금 결과가 도출되는건 아니지만 현재 상태 좋구요.
붓기가 전혀 없는 점은 정말 맘에 드네요. 비니 쓰고 오늘도 그냥 돌아다녔네요.
머리가 수북해지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글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득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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