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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엠자 초보질문
일단 대다모에서 눈팅만 몇년째 그리고 지난 글들도 열심히 서치해서 읽었다는 점도 밝혀드리면서.. 초보질문 드립니다. 저는 미국교포라 정확한 용어를 몰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머리 상태는 예전에 한번 올린것 같기도 합니다. 그때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엠자가 깊어진 상태구요. 매년 수술을 고민하다가 3월쯤에 터키로 갈까 합니다. 엠자가 점점 깊어지긴 하지만 반곱슬에다가 앞으로 내리는 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아직까지 가족외엔 아무도 제가 탈모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안남은것 같은게 점점 이마, 특히 엠자부위를 가리기가 힘들어집니다.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크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엠자 모발이식에 대해 가장 궁금한것이 일자라인의 이마에 .. 관자놀이(??)라고 하나요.. 이마의 코너부분을 정상인처럼 거의 90도 각도에 가까운 그런 이마라인을 회복하는게 가능한가요? 많은 분들이 이마를 내리는 것 보다 밀도에 집중하는 걸 추천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마라인을 꼭 안내려도 되지만 기왕 수술을 할거면 최대한 정상인 이마라인으로 수술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저는 위로 머리가 빠지는 것보다 엠자라서 그런지 옆으로 이마가 커보입니다. 관자놀이(?)를 매꾸는게 추후에 계속 탈모진행이 되었을때를 생각하면 잘못하는 걸까요? 이식수술을 한후 이식모는 살아있는데 기존모가 심하게 빠져버리면 이식한 부분만 머리가 남아있는 약간 비정상적인 상태가 되는건가요?
수술후기올려주신 분들중에 거의 완벽하게 이마리인이 복구되신 분들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하지만 위쪽에서 봤을때 타원형으로 심는게 더 많아서 왜 그런지 궁금했구요)
아무쪼록 거의 수술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 기왕하는거 수술 잘되서 거의 10년만에 반삭한번 해보고 싶네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도 도움될만한 답변 주시면 갑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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