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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지아 20기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그녀석 입니다.
드뎌 수술 받고 오늘 아니..6일이니까 어제네요.. 어제 저녁 7시경 집에 도착하여 엄청 매운 돼지 제육복음 먹고 바로 샤워하고 골아떨어졌다가 지금 새벽 4시 45분 일어나 이렇게 후기 남김니다.

많은 분들께서 쪽지를 보내 주셔서 지금 네분정도 답변 드리다가 그냥 글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쪽지답장 쓰다보니 너무 해드릴 말씀이 많아 그냥 글을 쓰는게 낫겠다 싶네요..


일단 수술은 대만족 대대대대대대만족 입니다.
현지 아까끼 박사님과 새로모 사장님께 정말 감사할 뿐입니다.

날짜별로 정리해 보죠..(제가 글재주가 없어서..ㅡㅡ;)



12월 1일금요일 4시 30분 비행기 였던가.. 를 타기위해 인천공항에 1시경 도착하여 햄버거 하나 먹고 기다리고 있으니 사장님과 20기 젤 큰형님께서 도착하셨더군요..
간단히 인사나눔...머쓱^^
사장님께서 대한항공 스카이 패스 카드 발급받고 오라 하시어..카드 발급받음(그루지아 갔다오는 포인트 점수로 제주도 다녀올수 있다 하시네요..^^)
카드 발급받고 오니 나머지분들 한분한분 오시더군요..^^

이렇게 머리로 인연을 맺은 저희 20기는 터키 이스탄불행 대한항공을 타고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경로가 인천공항에서->터키 이스탄불->그루지아 트빌리시 거든요..

비행기에 올라타고 2시간쯤 지나서 기내식이 나오더군요.비빔밥과 소고기덥밥중 전 소고기 먹었습니다.(나중에 비빔밥 않먹은게 후회 되더군요..)

먹고 자고 깨고 또 자고 깨고를 반복....무지 멀더군요.. 11시간정도 걸리니까요..
엉덩이도 많이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대한항공은 이번이 처음인데 대한항공도 객실의자 간격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더군요..

어째든 입에 단내가 날때쯤 저희는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습니다.
짐은 바로 그루지아행 비행기로 옮겨놓고 공항내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씩 했구요..(맥주 맛있더군요.)

그리고 다시 그루지아행 비행기를 타고 그루지아에 도착..(중간에 기내식 빵 나오는데 저는 않먹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그루지아 현지시간으로 새벽 4시정도 4시 30분이었던가 그랬습니다.
공항에서 나오니 탈리지 병원에 아까끼 박사님께서 그 새벽에 나와 계시던군요...  감동~~~~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저희는 병원 근처에 호텔로 들어갔습니다.(호텔도 이쁘고 좋아여.. 무엇보다도 저희들만 쓸수 있다는게 가장 좋은점인듯..)

호텔에서 20기중 한국에서 금년에 1차 수술을 받으시고 2차로 그루지아를 선택하신 뉴욕에서 오신 한국인 형님을 만났습니다.
한국에서 총 4명 그리고 뉴욕에서 오신 형님까지 총 5명이 모두 모였죠..

각자 방배정 받고 샤워후 잤구요..
아침일찍 9시쯤 이었던가.... 아까끼 박사님과 몇몇 의사 선생님 께서 호텔로 오셔서 피검사 하며 직접 뒷머리 부분 유연성과 심을 부위 모발수 등을 체크 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5200모 정도 나올듯 하다고 얘기 듯고 갔는데 현지에서 아까끼 박사님께서 보시더니 5700모~5800모 정도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어찌나 고맙던지...(하지만 정말 고마운건 결국 7000모를 심어주었다는 거죠^^)

저희는 아침식사후 뉴욕에서 오신 형님은 젤 먼저 수술 받으시러 가시고 나머지 인원은 관광을 했습니다.
쇼핑도 하고 사원 성당도 다니고..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도착 첫날 2명이 오전 오후 나누어 수술을 받았구요..
나머지 인원은 저녁때까지 공연도 보고 관광하며 보냈습니다.

근데 음식이 영~ 그렇더군요..

도무지 제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더군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였을껍니다.그래도 한국에서 새로모 사장님께서 라면이나 햇반 김치 등등 먹을꺼리 사가지고 가니 먹고싶으면 끓여 먹으면 됩니다.

어찌어찌 첫날 그렇게 보내고 제가 순서가 가장 마지막 인지라 저는 다음날 4시경까지 돌아다니며 관광 쇼핑 마저 했습니다.

셋째날 4시경...이때부터 무지 긴장되고 떨리더군요..
사실 외국에 새로모 사장님만 믿고 따라오긴 했는데.. 그래도 좀 겁나자나요.. 다른 분들 수술한거 보니 다들 처음 견적받은 모발수 보다 조금씩 많이들 심으셨더군요..
밀도도 좋았고.. 다 잘된듯 보였습니다.
 
그래도 전 너무 긴장하고 떨고 겁나고 그랬습니다.

다른 분들은 모두 관광 나가고 드뎌 제 차례가 되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가서 먼저 거울보며 헤어라인에 관하여 얘기하고 아까끼 박사님께서 헤어라인을 그려주십니다.

근데 기가막히게도 제가 원하는 헤어라인을 한번에 그리시더군요..
조금의 수정도 필요없었습니다.
다른분들도 모두 한번에 그렸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여러사람들 수술하시다 보니 이마라인이나 넓이 등등 보시면 대충 이사람이 어떤식으로 원하는지 아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헤어라인 그리고 라인에 맞추어 심을부위 이발하고 뽑을부위도 이발하고 ...심을부위와 뽑을부위 모두 이발하고 나니 옆머리만 남더군요..
그래서 다 밀어달라고 했습니다.
완전 스님처럼...^^

다 밀고 나니 아까끼 박사님께서 좋아하시더군요..보통은 직장생활도 해야 하고 사회생활도 해야 하고 하니깐 될수 있으면 이식부위만 깍는다던지... 최대한 적게 깍고 수술 받으시길 원하시거든요..

근데 저는 완전히 다 밀어버리니 보시고는 의지가 대단하다 하시며 더 심어 주셨습니다.

머리 깍고 바로 마취하러 들어가서 뒷머리 잘라낼부분부터 마취하고요..
마취는 그냥 테이블앞에 의자에 앉아서 편하게 과일도 먹고 커피도 마셔가며 주사 맞습니다.
근데 제가 워낙에 피부가 민감한지라 주사바늘 들어갈때마다 무지무지 아프더군요..
다른분들은 처음 두세방 정도만 아프고 그후로는 아무 감각이 없다고 하시던데... 저는 한 30방정도는 맞은거 같습니다. 근데 고통이 20방 정도 까지는 아팠던거 같구요..

제가 너무 아파하니 놀라시더군요.. 이런환자 처음이라고... 제가 민감하기는 민감한가 봅니다.

그렇게 마취하고 바로 절개들어갔고요.. 일단 마취가 되니 고통은 못느낍니다.
조금 절개하고 조금 찝어놓고 또 절개하고 찝어놓고 이런식으로 모두 절개 한후에 쭉 꼬매는듯 합니다.

이작업이 끝나고 아까끼 박사님께서  뒷머리 절개부위 바로윗부분에서 FUE 방식으로 또 모낭을 채취해 주셨습니다.
펀치기구 같은걸로 뽑아 주셨는데.. 제가 한모낭에 모발이 3가닥에서 많게는 5가닥 까지 있는것도 많더군요..
첨 알았습니다.

어째든 서비스로 해주신 FUE시술로 약 500모 정도 더 심게 되었구요..
뒷머리 절개부위에서 약 6500모 정도 나와 총 심을량은 3502모낭 그러니깐 정확히 7004가닥의 머리를 심었습니다.

앞머리 이식할 부위는 마찬가지로 마취주사 맞고..(이것도 마취가 않되서 무지무지 아팠씁니다..ㅡㅡ;)
주사맞고나면 박사님께서 심게될 부위 칼로 구멍내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카운터기가 손과 기구에 연결되어 있어 한번 구멍낼때마다 카운터기의 숫자가 올라 갑니다.
이 구멍 숫자를 보고 몇모를 심는지 알수 있습니다.

구멍은 3502개를 뚫었으며 총 심은량은 7004모 였고.. 모낭분리하다가 버려지게 되는 머리도 나중에 보여주는데 저는 4가닥정도? 6가닥정도? 버릴꺼라고 보여주더군요.. 제가봐도 그머리는 버려야 겠더군요.

머리 심는 작업은 경력 8년차 분과 7년차 분 5년차 분 뭐..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 분들께서 앞 뒤 옆 부분 맡아가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심기 시작합니다.
피닦아 주시는 분이 두분정도 더 계셨던거 같고..
안에서는 8명~10명 정도가 열심히 모낭 분리 하고 있구요..
다들 경력이 수년이상 되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아.. 그리고 대다모에서 보니 외국은 의사가 아닌 분들 즉 보조나 혹은 간호사? 도 머리를 심는다고 어떤 분께서 그러셨던거 같은데..
여기서 머리심는 작업 하시는 분들도 모두 다 외과 의사 분들 입니다.
한국인 환자가 아닌 그루지아인이나 터키인 기타 외국인들이 오면 이분들이 수술 다 하신다고 가끔 아까끼 박사님이 이분들 보조로 참여하기도 할정도로 실력들이 뛰어나신 분들이라 합니다.)


하여튼 그렇게 총 5시간인지 6시간인지  걸렸던거 같습니다.4시~4시30분쯤 병원가서 끝난게 11시 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머리를 짧게 깍고 수술을 한지라 심은머리와 기존머리가 잘 어울어져 보기 편하더군요..
잘 심어졌습니다.
기존머리(위머리) 민상태에서 새로 심은머리만 있는상태인데도... 지금상태만으로도 만족할만큼 아주 잘 심어졌습니다.
이제 기존모와 심은모가 모두 다 난다면 10년전 헤어스타일로 돌아갈수 있을듯 하네요..^^

이렇게 저까지 모두 수술을 마치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 저보다 하루 먼저 심으신 분들은 머리를 감았습니다.
머리 감는법은 아까끼 박사님께서 직접 시범 보여주시며 알려주십니다.
수술후 이틀째 되는날 부터 알려주신 방식으로 머리를 감을수 있고요..
약 2주 후부터는 정상인과 같이 머리를 감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후 또 관광.. 전세계에 하나뿐이라는 스탈린 기념박물관 및 여러 사원성당...그렇게 마지막날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병원 의사분들과 환자들이 모여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합니다.
마지막까지 한국인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단순한 비즈니스가 아닌 인간적인 애정 ..아마 다녀오신 분들은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아까끼 박사님 본인도 예전에 대머리셨기 때문에(현재는 멋쟁이 입니다. 말총머리 하고 다니세요..^^) 누구보다도 탈모인들의 마음을 잘 아시는것 같고.. 하여튼 겪어 보시면 아실껍니다.
해외이기 때문에 느끼는 두려움 불안감 같은것들(잘못되었을때 다시 가기 힘들다느니.. 사후관리가 어떻다느니...)이런거 없습니다.

아.. 그리고 새로모에 송사장님께서도 현지에서 좋은일 많이 하고 계시더군요.. 고아원에 과자도 사다주시고...우리가 지불하는 비용에서 한사람당 100불씩 고아원에 기부도 하시고...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유학도 보내주시고..뭐 ...그래서인지 병원 관계자 분들이나 통역하시는 분들이나 모두 한국에 대한 인식이 좋은듯 합니다.
 

쓰다보니 온통 그루지아 찬양하는 글만 썼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제가 느낀게 그런걸요..^^

이렇게 모두 관광과 수술을 마치고 저희 20기는 마지막날 새벽 3시 30분에 기상하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공항에 21기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간단하게 인사나누고 수술한것도 보여드리고 ..그렇게 우리는 다시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고 이스탄불로 넘어 갔습니다.
피곤해서인지 2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고 도착하더군요..

도착하니 현지 한국인 가이드가 나와 저희를 맞아주었고 저희는 호텔에 들어가 약 3시간~4시간 정도 쉬었습니다.

현지 가이드분께 들은 이야기인데 터키에서도 그루지아 모발이식이 유명하더군요... 모발이식하러 그루지아 많이들 간다고 하더군요..
그루지아의 경우 남자들 거의다 대머리가 많습니다. 약 70%정도가 대머리라고 하더군요..
실제로도 대머리들 많이 보입니다.그래서 그런지 모발이식쪽으로 유명한듯 하네요...

그리고 원래는 이 현지 가이드가 나올께 아니었는데..본인이 직접 지원하여 나왔다고 하더군요.. 가이드 형님도 약간 앞머리쪽이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 보실려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 가이드 형님과 호텔에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밥도 먹고 하다가 오전 11시쯤 관광시작하고 성소피아 성당이니 여러 곳들 방문했습니다.
이때부터는 피로가 밀려오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어중 이날 정도는 그냥 이스탄불에 호텔잡아놓고 하루정도 쉬는게 좋을듯 하더군요..
정말 많이 피곤했습니다.

이렇게 관광도 모두 마치고 저녁에는 한국식당 가서 육계장 먹고 한국행 비행기 탔구요...

비행기안에서 머리 보여주고 환자라고 말하니 뒷자리에 자리 두칸을 내어 주더군요.. 그래서 편히 앉아 올수 있었습니다.
잠깐 졸았는데 8시간이 지났더군요..
많이 피곤했었나 봅니다.

이렇게 우리 20기는 한국에 도착했고 공항에서 모두 헤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머리가 다 자라봐야 알겠지만 ..^^
그래도 저는 원래 예상했던 모발수보다 1200모 이상 더 심었기 때문에 생착률이 떨어진다거나 해도 후회 없습니다.
그리고 생착률은 95%~97% 살아 난다고 확신하시니 믿고 기다려 볼생각 입니다.

내년 이맘때면 어느정도 자라 있겠죠.. 1년이 빨리 지났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선택하셔서 다들 득모 하세요..
화이팅!


사진은 내일 바로 찍어서 수술전 사진과 비교하여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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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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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바람부는 날에도 박수호 원장님께 헤어라인 모발이식 수술 받은지 40일이 되었네요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모발 관련 X)에서 모발이식 경험자분들 후기를 보고 모제*으로 첫 상담예약을 잡았다가 몇몇분이 추천한 박수호 원장님이 개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우선순위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상담예약 순서를 변경했어요 박수호 원장님은 직접 뵈니 인상이 굉장히 좋으시더라고요 그리고 머리숱이 무척 많으세요^^ 흰머리는 꽤 보이지만 외모가 너무 젊으셔서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조용하고 친절한 말투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셔서 상담시간이 긴장되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상담과정은 원장님이 요구사항을 듣고 디자인과 모수를 정해주시면 상담실장님이 수술비용을 산정해주시는데 비절개 2800모 할인 적용해서 8백만원이라는 견적에 당초 예상했던 금액을 초과해서 잠시 주저했어요 절개방식은 2백만원 이상 금액 차이가 났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비절개로 진행하고 싶었기에 잠깐 고민하다가 그 자리에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금액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술경험과 신뢰도가 더 우선해서요~ 수술 당일 오전 11시 수술이라 30분 전에 병원에 도착해서 미리 처방받은 약도 짓고 수술복으로 환복한 후 회복실에서 대기했습니다 11:30분 쯤 수술실로 이동해서 간호사분들이 수액도 꽂고 마취제도 투여합니다 후두부 모발채취를 위해 베드에 엎드리고 나서 원장님이 뒷머리를 만지는 것까지 기억나는데 그 다음에 의식이 돌아온 건 오후 3시가 한참 지나서였고 저는 정자세로 눕혀진 채 수술이 한참 진행 중이더라고요 라디오에서 4시를 알리는 시보가 나온 후 조금 지나 원장님이 수술을 마치셨고 간호사분들이 마무리(정리)를 하셨어요 수술 후, 샴푸실로 이동해 머리를 감겨주시는데 이때 후두부의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심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아프다고 했더니 간호사분이 통증을 덜어주는 스프레이를 뿌려주시면서 샴푸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머리도 말려주셔서 편했습니다 오후 5시가 넘어 병원을 나섰는데, 이때부터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적어도 30분 간격으로 생착 스프레이를 뿌려야 한다길래 돌아오는 KTX안에서도, 운전 중에도 차량을 정차하고 30분 간격으로 생착제를 계속 뿌렸습니다 생착제를 뿌리면 이식부위에서 나오는 피와 섞여서 핏물이 얼굴로 흘러내리니까 또 계속 닦아줘야 했고요 취침 시에는 이식부위를 건드리지 않도록 정자세로 누워서 자야하는데, 처음 며칠 동안은 좀 힘들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이식부위는 전혀 통증이 없었지만 후두부 통증이 꽤 오래 갔습니다 한달 정도가 지나서야 뒤통수를 만졌을 때 더이상 통증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후두부 채취부위에 딱지가 생긴 이후로는 가려움증도 심해져서 하루에도 몇번씩 뒤통수를 긁었던 것 같아요 이식부위는 딱지가 생기지도 않고 가려움증도 심하지 않았지만, 이식부위 주변 이마와 관자놀이 부위의 연한 멍이 4주가 지나서야 완전히 없어졌어요 그리고 부정출혈이 있었어요~ 부정출혈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깜짝 놀랐는데, 다른 분들 후기에 간혹 그런 경우도 있다고해서 시간을 두고 기다렸습니다 10일차가 지나면 이식부위 지문 샴푸도 가능하고 옆으로 누워서 자도 된다고 하셨는데, 저는 2주가 지난 15일차부터 지문샴푸를 시작했고 한달이 지난 지금도 똑바로 정자세로만 자고 있습니다 지문샴푸를 시작한 후로는 샴푸할 때마다 이식한 머리카락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서 40일이 경과한 현재 이식부위 밀도가 현저히 줄어든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 본격적인 암흑기는 안 온 것 같아요 3개월까지는 계속 빠진다고 하니 느긋하게 기다려 봐야죠 사실 암흑기를 지나서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는 5~6개월 즈음에 후기를 쓸 계획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이른 시기에 작성하게 됐네요 저는 바람부는 날에도 한군데만 상담(당초 3개 병원 상담예약)하고 바로 수술예약까지 진행을 한 경우라서 비교군이 없지만, 수술 진행과정이나 수술 후 경과를 볼 때 후회는 없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하던 숙제를 끝낸 기분이라 후련할 뿐이죠

조회수298
댓글1
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사실 이식은 9월부터 머리가 너무 부실해지는것같길래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땐 아직 날씨가 너무 덥기도 했고,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좀 선선해질때 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 잊고있다가 바람이 불어 머리가 휘날리던 와중에 친구가 보고 놀랄정도로 빠져서 급한마음에 바로 이식받고 왔습니다ㅠㅠㅠ예전에 상담받았을때 알려주신 정보 그대로 비절개 받고 왔는데 막 받고와서 그런지 지금은 아무 느낌은 없고, 그냥 살짝 피곤하네요..ㅎㅎ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 몰려오긴하지만 그래도 기왕 움직였으니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관리해주려구요기대만큼만 자라줘도 소원이 없겠네요ㅎㅎ열심히 자라주길 바래서 영양제랑 약도 챙겼는데 오늘부터 꾸준하게 먹으면서 길러보겠습니다~

조회수273
댓글0
모바른의원

1/31일에 모발이식 5000모 비절개(투블럭컷)로 받았습니다.  수술할 때는 별로 안 아팠고 끝나고 당일에는 견딜수 있을 정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정우석 선생님한테 받았는데 수술동안 말도 걸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잘 받은것 같습니다. 저도 좋은 결과를 보고싶습니다ㅜ 시간이 더 지나면 다음 후기 써볼게요

조회수981
댓글3
부산 리즈모

계약모 : 3000모 +119모 추가로 이식해주셧습니다 투블럭삭발 작년 12월에 상담 진행하고 1월 22일에 수술 날짜 잡고 진행했습니다. 외가쪽 유전력이 있어서 어릴때부터 모발이 얇은편이라 스트레스 많았습니다. 피나스테리드 계열은 10년 정도 복용했습니다. 상담 실장분과 김두솔 원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앞머리 라인과 윗머리 비는 부분에 관해 상담을 했고 원장님은 절개+비절개로 5000모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애초에 비절개만 생각하고 있었기에 3000모로 진행 부탁드렸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했기에 앞쪽에서 보는 첫인상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앞라인 위주로 이식을 하고 남는 양을 정수리쪽으로 이식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술 당일 마지막 디자인 확인하고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실은 굉장히 쾌적하고 밝았습니다 옆에서 도와주시는 조무사분들도 굉장히 친절했네요 넷플릭스를 보며 앉아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오전 10시 정도에 시작하여 수술이 끝나고 병원을 나온 시간은 오후 7시 반정도였습니다 김두솔 원장님이 정말 장시간 정성껏 한땀한땀 채취하고 이식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안심이 많이 됐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머리에 거즈와 비니를 씌워주셔서 나왔는데 원장님 얼굴을 뵈니 절로 고생 많으셨다는 말이 나오더군요 원장님도 고생하셨다고 말씀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병원에서 머리를 감았습니다 2주가 지나는 동안 거품으로만 머리를 감다가 2주가차 되어 머리를 감고 딱지랑 각질들을 떼고 나니 아주 개운했습니다 곧 암흑기가 오겠지만 잘 관리하여 자신감 넘치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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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성형외과

 - 수술종류 : 모발이식수술- 병원명(이니셜 금지) : 다나성형외과 유승현원장님, 서민영실장님- 탈모유형 : C- 경과기간 : 8개월(수술일:2024.05.29)- 모(낭)수 : 2300모낭(전두부위주)- 모발이식 비용 : 1200만(할인가)- 채취방법 : 무삭발, 비절개, 수면마취- 이식방법 및 의사/간호사 이식 여부 : 식모기, 의사이식§ 8개월차 한줄메모: "이젠 나조차도 수술했었는지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연초에 정신없이 바빠서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하필 8개월차 되는 날이 하필 설날(구정)이어서 사진만 찍어놓고 이제야 글을 올리게됩니다..ㅋㅋ 뭐 늘 서두에 하는 말이지만, 저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주신 다나성형외과 '유승현 원장님', 상담과 관리에 힘써주신 "서민영 실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개월차에 말씀드렸던, 이탈모의 증가 이슈는 아마도 실내건조 및 스트레스 등 이었던가 봅니다.  정신없었던 12.15~01.15 기간이 지나가니 샴푸후 이탈모도 예전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었던것 같습니다. 만 8개월차 되는 날은 '설날' 이었습니다. 그날 사진만 찍어놓고, 게을러서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친척들이 다들 티 안나게 잘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 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집이 대머리 집안 내력이 있어서 삼촌 뿐만 아니라 사촌들도 탈모가 극심한 터라 저에게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전 '비절개, 무삭발, 수면마취, 광범위 수술' 이었습니다. 인터넷 등 조금만 알아보셔도 비용은 좀 들었겠다 싶으실겁니다. ㅎㅎ전 회사원(고객 대면) 이고, 간지럼도 많이타고 피부통을 잘 못견디는 사람입니다.또한 추후 2차수술도 여지를 두고싶어서 비용 감안하고라도 '비절개,무삭발'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수술 선택에 대한 후회는 1도 없습니다. '절개/삭발' 과 '비절개/무삭발'의 비용차이는 예전에 상담 받을때 절반이나 그 이상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성비가 워낙 차이가 많이나서, 수술까지 결정은 원할했으나, 수술 종류에 대한 고민을 좀 했던것 같습니다.   가성비 차원이시면 당연히 절개,삭발이고, 각자 본인의 환경(경제력+사회활동+탈모정도)에 따라 복합적으로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이식량에 따라 가격은 당연히 달라지더라구요. '모발이식 수술은 1년이 지난후부터...' 라고 합니다. 2~3개월 암흑기를 지나 6개월차에서 자리가 잡힌 뒤로는 확실히 점점 더 자연스러워지고 좋아보입니다. 이젠 저 조차도 과거의 모습이 기억이 잘 안납니다.  만족감과 자신감이 분명히 생기게 될겁니다. 다나성형외과는 1년간 진료/처방/AS 무료 입니다.모발이식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충분히 해볼만하고 충분히 만족스럽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8개월차 경과 사진과 그동안 비교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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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제목 그대로 요즘 모발이식도 그렇지만정수리 줄기세포주사 관심도가 여기저기 느는 것 같아서도움 되시라고 여기가 내 일기장이다 생각하고느꼈던 점들, 이것저것 주저리들 풀어봅니다먼저 저는 이마가 너무 넓은 게 평생 콤플렉스인 사람이었어요작년에 이마축소로 2cm 내렸는데 수술 영향인지그 이후로 정수리와 가르마쪽으로 탈모가 진행됐구요바르는 약(로게인폼 등…)은 효과 없다는 말도 많고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글을 봤어서특별히 별다른 치료나 관리는 하지 않고 있다가이대로 두면 머리 다 털리는 거 아닌가 싶은 마음에모발이식이라도 받아보자 결심하게 됐고,하는 김에 탈모 진행되는 곳에 줄기세포주사 같이 받고 있어요.모디헤어플란트로 결정한 이유는 일단 가장 먼저 원장님…직원분들도 물론 갈 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지만원장님이 같은 여자분이셔서 소통도 너무 잘 되고제 힘듦에 공감도 잘 해주시면서.. 디자인도 신경 많이 써주셨어요.탈모 진행되는 걸 가리고자 받는 모발이식이라지만우리 같은 여자들은 디자인도 포기 못하지 않느냐구디자인 몇번씩이나 수정해주시면서 맘에 안 드는 곳 있는지,더 채우고 싶은 곳 있는지 제 의견도 계속 물어봐주셨고이외에 제가 탈모 관리를 따로 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씀 드리니까시도해보기 좋은 약도 추천해주시고 관리법도 알려주셨네요.모발이식 수술 하는 날 줄기세포주사도 같이 시작 해서1회차는 마취 덕분에 하나도 안 아팠구요,이후로는 피부과 MTS 기계 같은 걸로 팡팡 두들기듯 놔주시는데이것도 크게 통증은 없어서 저 같은 쫄보도 잘 다니는 중이에요.사실 어떤 치료든 꾸준함이 답이라는 걸 알지만솔직히 직장인분들.. 현생에 치이다 보면갑자기 일정 틀어지는 경우도 너무 많고 그렇잖아요?저도 직업상 스케줄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고5분대기조처럼 회사에서 부르면 바로 튀어나가야 되는 위치라퇴근하고 가기도 마땅치 않고 하다보니ㅜㅜ아직 4개월차에 4회까지밖에 못받았지만 (굉장히 적은 거예요)그럼에도 전후차이가 너무 눈에 띄게 좋고육안으로 보지 않아도 저 스스로 느끼기에전보다 머리 빠지는 양이 훨씬 줄어들어서 넘 만족중입니다흔히 말하는 잔디 시기에 돌입했는데요 스멀스멀 올라오는 머리카락이 넘 귀여워보이고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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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처음에는 돈에 대한 걱정과 '수술이 잘 안되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으로 계속 못하고 미루고있었습니다. 돈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더 빨리 안 했을까'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만족도가 정말 큽니다. 요즘 찬 바람도 많이 불고 머리도 많이 날리는데 예전에는 머리가 신경쓰여서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만졌다면 지금은 신경도 쓰지않고 다닐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머리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왠지 모르게 위축된다고 생각되면 무조건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미용실에서도 말안하면 절대 모르실 정도로 원장님의 실력은 정말 좋으십니다. 홍준현 원장님에게 시술을 받은 것도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요. 고민이 되시면 꼭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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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정수리까지 좀먹은 심한 탈모입니다. 몇년전 알아보다가 머리이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라는 맘모스에서 수술을 받았고 M자와 정수리를 비절개 이식으로 받았습니다. 탈모약이나 치료보다 수술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5시간이나 꼼짝않고 수술해주신 석지웅원장님과 간호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기다림이 길었던만큼 기쁨이 배가 됩니다. 세계 최고의 장비와 기술이 있는 맘모스에서 수술받아서 아주 만족합니다. 추신) 상담 받을때도 수술 받을때도 병원을 통채로 전세내서 대우받은 것이 정말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다 똑뿌러지고 멋있었으며 너무도 전문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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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2차라서 그런지 이번에는 암흑기가 그렇게 심하게 안 느껴집니다.수술 후 두달이 지났고자라는 시점은 어차피 4개월은 되서야 자라고그리고 6개월을 넘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니여유롭게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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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40대 중반의 나이가 되어 더 나은 삶을 살아보고자 결정한 모발이식 정수리탈모부위에 모발이식한 것이 한달을 넘겨 갑니다 초반에 조심조심하며 생활했던 것들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모두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1달이 되어 원장님 경과도 보고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두피관리 서비스도 받고 왔어요포헤어 가는날은 어떤얘기를 들을까 항상 조마조마하고 기대되는 날입니다.모낭염도 없고 이식부위가 아주 깨끗한 상태 2~3개월 뒤 솜털부터 머리가 자랄테니 잘 지켜보자고 하십니다 별일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그리고 1시간 가량 진행되는 두피관리 스케일링하며 레이저 등등 여러가지 장비와 정성스러운 손길로 관리를 해주십니다 1000만원이 넘는 큰 돈을 수술비에 썼지만 왜 포헤어가 최고급인지수술때부터 지금까지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수술하고는 집에서 사진을 찍어보며 계속 관찰하고 있어요정수리 부위가 잘 안보여서 와이프가 항상 찍어주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지문샴푸를 기점으로 일상이 굉장히 편해졌는데 샴푸후 비교 사진도 넣어보았습니다이제 1달밖에 안되어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그때의 밀도를 기억하며 암흑기도 잘 견뎌 보겠습니다포헤어에서 수술하게 된 것에 감사를 ...원장님과 두피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 그리고 최고의 지원군 와이프님께도 고맙습니다 암흑기 잘 보내고 머리가 자라면 후기 또 남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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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재성 성형외과에서 4500모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받았습니다. 전두부쪽 탈모와 m자탈모로 인하여 10년정도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큰맘먹고 지방에서 모재성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받으러 갔습니다. 지방에서 온 환자를 위한 입원실 제공 및 기타 부대시설이 깔끔하였으며, 원장님을 비롯한 간호사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수술은 11시부터 5시정도까지 6시간정도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아프진 않았지만 수술당일 누워서 잠을 청하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몇달 뒤 새롭게 자라나는 모발을 기대하며 열심히 관리하고 참아보려고 합니다. 얼굴이 슬슬 붓고있는 느낌이고, 얼음찜질과 처방해주신 약 먹으며 지내고있습니다. 3월중순 다시 내원하여 중간경과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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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헤어로의원

이번에 동탄에 새로운 탈모 병원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다가고민하고 수술 받았습니다.집주변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서울에서 받을 예정이었는데헤어로가 생겨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왕복차비, 시간 소요가 크더라구요)일단 서울병원 몇곳은 돌아둔 상태라 비교할겸 상담했는데원장님 경력도 길고 아랫지방에서 유명하셨던 분이라 해서비절개로 3000모 했습니다.20대 초부터 원체 탈모가 심해서 약은 꼬박꼬박 먹었는데너무 많이 밀려올라가서 ㅠ 나름 비절개고 유명한곳이라 비쌀거 같았는데 오픈이벤트라서 그런가생각보다 저렴하게 했습니다.상담도 잘해주시고 2주차인데 1년 후기 좋으신분들이랑 비슷한거같아서 안심이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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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안녕하세요. 여기에서 많은 정보와 같은 고민을 나누며 도움을 받았기에 수술 후기 및 경과 체크 겸써봅니다.어릴 때부터 여자치고는 넓은 네모 이마 때문에 놀림을 받기도 하고 고민이 많았기에 수술에 대해 오래 전부터 찾아보고 고민해왔습니다. 원래부터 잔머리도 거의 없는 맨들한 네모 이마였는데 나이 들면서 M자가 더 올라가더군요ㅠㅠ그런데 막상 제 헤어를 뽑아서 앞에 심는다는게 말이 쉽지 쉽사리 마음의 결정이 어려워 오래도록 많이 망설였어요.맘모스의 좋은 점은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늘 궁금한 점에 대해 솔직하고 정성스럽게 말씀해주시고 전문성이 느껴지는 김지석 원장님 부산스럽지도 잡담을 하시지도 않고 좋은 팀웍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수술팀 항상 친절한 상담 및 관리 매니저님들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병원 자체가 뭔가 편안하고 신뢰 가는 분위기여서 선택했습니다.그리고 저는 디자인을 총 세 번 했었는데 제 얼굴 특징을 딱 알아보시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해주셔서 이것도 믿음이 갔어요.생각보다 제 두피가 단단한 편이라 마취제가 잘 퍼지지 않아 약간 고생을 한 케이스인데, 그럼에도 아주 못 참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았어요. 전 헤어라인이나 아이라인 반영구 할 때도 남들보다 훨씬 많이 통증을 느꼈던 경험이 있어서 겁 먹고 있었는데 참을 만 했습니다. 아예 안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도 꽤 많은데 저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너무 겁은 먹지 마시되 각오(?)는 하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마취를 많이 했는데도 얇은 수술 도구 덕분인지 붓기가 오래 가지 않았고 통증도 수술 다음 날까지만 살짝 따끔한 느낌이고 그 뒤부터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없었습니다. 두통이 약간 있어서 타이레놀 한 두어번 먹은 것 같네요. 원장님이 간지러움과의 싸움이라고 하셨는데 항히스타민제 한 3일 잘 챙겨먹고 잔 덕분인지 간지러움도 드문드문하게만 있고 괜찮았던 것 같아요.여성분들이라면 특히나 많이 고민하실 것 같아서 최대한 느낀 점을 그대로 적어봤어요. 맘모스 대기실에 '새 인생의 시작'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는데, 전 수술 중 대기할 때 그걸 보고 약간 울컥하는 게 있더라구요. 그동안 그냥 생긴대로 살자 하며 지내왔는데 내가 생각보다 머리 때문에 고민이 참 많았구나 하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여자분들이 있다면 이것저것 깊게 잘 생각해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수술 잘 해주신 원장님과 맘모스 수술팀 감사합니다. 앞으로 기다림의 시간이 되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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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은지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정수리가 제일 고민이었는데 점점 앞쪽도 탈모가 진행되더라고요 특히 머리카락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밀도가 줄어들면서 점점 신경 쓰였습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받게 됐습니다 우선 결과는 대만족이고, 이렇게 풍성해진 게 너무 신기합니다 정수리 부분의 밀도가 확실히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으면서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풍성해진 느낌이에요 머리를 감을 때도 확실히 달라진 점이 느껴집니다 제일 좋은 점은 이제 더 이상 탈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는거에요 붓기나 부작용도 없었고, 회복도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됐습니다 수술하고 3일차부터 일상생활도 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봐도 모발이식과 두피문신을 같이 받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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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 후에 대다모를 알게 되었는데 미리 알았다면 여러가지 정보를 알 수 있었을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수술한지 여러 달이 지나서 늦은 감이 있는데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5년 여동안 극심한 m자 탈모의 고통 끝에 24년 10월 1일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진행했습니다. 병원 선정은 제 스스로 알아보면서 2곳 중 택1 하였습니다. 비절개로만 5250모 이식수술 진행했고 수술 2주후부터 이식모가 하나 둘씩 떨어지더니 손으로 약하게만 잡아당겨도 빠질 정도로 탈탈 떨어지더라구요~ (빠질때 모발끝에 흰것이 붙어서 나오는데 다행히 각질이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가 엄습했고 결국 한 달쯤 됐을때는 언제 심었냐는듯 이식부위쪽이 휑해졌고 누구나 겪는다는 암흑기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11월 한 달은 별 외형변화는 없었구 12월 한 달도 조금씩 솜털같이 자랄 뿐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25년 1월이 되어서는 조금씩 모발이 굵어지는 느낌은 들었으나 가운데만 조금 굵을뿐 양쪽은 인제 모발이 올라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2월되서도 현재까지 뭔가 큰 변화는 없지만 앞머리가 생겼네? 이정도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모낭마다 성장주기도 다르고 암흑기를 겪는 시간도 사람마다 다르고 수술 후 최소 1년은 봐야 최종경과를 알수 있다고 머리로는 인지하지만 한편으로 성장이 눈에 별로 안 띄니 불안감도 듭니다. 인제 129일째인데 너무 성급한 생각도 들지만 얼른 이 많은 득모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모발이식은 제가 겪어보니 할까말까 고민만 백날하고 후기나 뒤적거려봐야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샴푸나 머리를 나게 해준다는 기타 헤어제품도 필요없는것 같습니다. 진짜 변화가 있다면 모발이식 수술이 필요없겠죠.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아직 수술여부에 대해 고민만 하는 분들은 당장 수술비 여력이 되신다면 병원가서 상담받으시고 수술하세요~ 제가 너무 맥락이 안맞게 글을 쓴거 같은데 저의 수술 경과(?) 사진들을 업로드를 끝으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보다 모발이식 먼저 하신분 들중에 성공적으로 되신 분들이 계신다면 위 사진들 보시고 객관적인 점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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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3700모 이식했고 절개로 했습니다 원장님과 모낭분리사분들 너무 편하게 해주시고 수술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긴장했던 것과는 다르게 편하게 받어요 생착이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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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헤어로의원

20대중반쯤부터 안그래도 얇던 머리카락이 더 얇아지는것같아서 탈모를 없애려고 다른곳에서 이식을 받았었는데모양이 좀 지저분해서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다가 결국 고심끝에 신중하게 선택해서 이식받고 왔습니다.통증이 올라오긴했지만 예전에 했던 방법으로 다른생각을 계속하니까 좀 괜찮더라구요.이제 어느새 2주가 흘러 아직은 짧지만 그래도 잘 자리잡아주는것같아서 요새 너무 행복합니다ㅎㅎ이젠 머리보고 속상한 일이 없도록 궁금한거 있으면 바로바로 연락하면서 관리해보겠습니다다른분들도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빠지고 있으면 괜찮은 곳에서 검사라도 받아보세요놔두면 힘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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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제가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서 약도 복용하고 있는데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 각질도 심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아직 20대인데 벌써 가르마가 훤히 보이니까 나중에는 얼마나 심해질지 가늠도 안되고 걱정되서 두피치료를 받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친동생이 가르마쪽 탈모때문에 부산헤어로에서 두피 치료 받았는데 많이 좋아져서 저에겐 적지않은 돈이지만 받기로 결정했습니다한번만에 좋아질 수는 없다고 그래서 마음 편히 먹고 5회차까지 맞았는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너무 좋아졌어요 ㅠㅠ 이게 가능할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믿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받은건데 가능하더라구요 ㅠㅠ 지루성 때문에 각질도 많고 가려움도 심해서 짜증났는데 치료 받고 2회차? 3회차쯤 되니까 각질도 잘 안생기고 간지러운것도 완전 좋아졌어요 원래 머리 얇고 두피 보여서 시작한 치료인데 지루성까지 치료돼서 끝까지 다 받으면 얼마나 좋아질지 벌써 기대됩니다ㅎㅎ10회 치료받는 걸로 결제했는데 상담할 때 2회 서비스로 넣어주셔서 12회 끝나면 바로 연장하려구요 저랑 비슷한 고민 있으시면 엑소좀 치료 효과 있으니까 한번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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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집안에 탈모있는 사람도 없는데 이마는 넓고  게다가 아직 20대인데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는 느낌을 받아서 약처방받고 먹다가 이마라인은 수술해야겠다 싶어서 방학때 본가근처에서 수술받기로하고 알아보다가 소문듣고상담받았는데, 원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셔서수술날짜 잡고 수술받았습니다.이제 이주지만 라인이 잘나온것같아 만족하고요다만 딱지가 생겨서 걱정했는데 원장님께서 생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때지 말고 놔두라고하셔서 그렇게 하고 샴푸할때 주의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진짜 암흑기 잘버텨서 꼭 득모하고 기회되면 후기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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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ㅎ 비절개 모발이식 4개월차 아이 둘 아빠입니다 ^^5년 전에 심해진 탈모 때문에 약 복용하다가 부작용 때문에 중단했었습니다 탈모 스트레스가 심해지기도 하고.. 더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모발이식 결정했었네요 큰 아이가 열심히 찾아줘서 모앤블레스랑 다른 병원도 상담 받았었는데 가장 친절하시고 이미지가 편안해서 결정했습니다 ^^ㅎ모발이식은 암흑기라는게 있더군요 원장님과 상담할 때 잘 새겨두었던 것이라 당황하지 않고 관리하는 방법대로 잘 관리했습니다암흑기 지나가니 제 모발들이 점점 자라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ㅎ큰 아이도 결혼 얘기가 오가는 걸 보니 참 세월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자신감있는 모습을 위해 대비해서 이식 받았는데 미리 받아두길 잘한 것 같네요 ^^어디가서 주눅들지 않고.. 모자가 없어도 사람 만나기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잘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1-2년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썬 굉장히 좋습니다 ^^ 다음 후기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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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이식한 모발들이 드디어 뽀송뽀송 새싹처럼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넓은 이마가 고민이라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하게 되었어요!!수술후 간지러움 말고는 이식부위 채취부위도 금방 아물어서 큰 불편함 없었구요!! 처음 상담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정말 세밀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모원 성형외과 방문하면 늘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어요!!ㅋㅋ이식한 머리는 이제 막 잔머리처럼 자라나기 시작했고 처음 디자인 했던 라인들로 자리 잡고 있어요!! 생각보다도 훨씬 자연스럽게 채우지고 있어서 너무 너무 좋구요! 빨리 쭉쭉 자라서 완성된 라인을 보고싶어요!! 헤어라인 고민하는 친구들 있으면 무조건 박종옥 원장님 추천드리구요!! 다 다음 경과때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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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