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을 바라보는 남자입니다. -_-;;
몇년전부터 모발이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 4월정도에 몇군데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상담을 받고
고민끝에 모제림으로 선택, 예약해서 어제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습니다.
사실, 직장인으로서 휴가를 내기에도 한계가 있고, 영업직이기에 금전적인 부분보다는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식이 되고, 빠른 회복이 되느냐가 중점이었기에 비절개/ 부분삭발을 선택하였고
3500모를 이식하기로 결정을 했었죠..
그래도 큰 수술이기에 긴장을 하고 어제 내방했는데 앗 하는 사이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고.. 의사선생님 상담받고 주사꽂고 수술실가서 엎드리다 기절하고보니
거의 끝나있었습니다. 평소에 일이 맣아서 피곤해서 그랬던지 5시간 이상을 내리 얌전히 자기만
했었습니다 ㅎㅎ. 수술 자체가 힘들진 않았는데, 막상 수술을 받고보니 관리가 더 힘들겠더군요 -.-
절개하신분들은 뒷통수 붕대감고 마취가 풀리면 통증이 좀 느껴지신다고들 하시는데,
저는 비절개라 그런지 통증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어제 비가 좀 많이 내려 습하고 텁텁했을뿐 ㅜㅜ
보통 딱지 떼고 술/담배/ 운동 등 왠만한 생활을 하려면 2주정도가 걸린다는데,
워낙 담배를 좋아해서 어떻게 지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모발이식이야 예전부터 생각하긴 했었지만, 막상 덜컥 해버리고 나니 효과가 있을까에서부터
다음주에 회사가면 눈에 많이 띄일지.. 이런저런 걱정이 되는군요..
얼른 회복되기를 바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경과를 다시 공유드릴까 합니다.
모발로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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