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모발이식 게시판은 1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전문의보다 더 훌륭한 온몸으로 모발이식을 체험한 OB선배들의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카운셀링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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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늘 상담 받고 왔어요.
어렸을때는 남들로 부터 머리숱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들을정도로 머리가 빽빽했는데 어느새 휑해진 머리가 믿기질 않네요.
직업이 신경을 많이 쓰는 직업인지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출퇴근 시간도 불규칙 하다보니까
탈모를 빨리 진행시킨것 같아요.
가족중에는 대머리가 없어서 이러다 말겠지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 이러다 마는게 아니었어요.
머리가 빠지면서 여기저기서 알아보다가 주워 들은 얘기로는 탈모란 여석은 한 번 시작하면 멈출줄을 모르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탈모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그동안 좋다는 샴푸도 많이 써보고, 머리에 주사도 맞아 봤습니다. 주사맞는 것도 꽤나 비싸더군여.
2달정도 주사를 맞다가 효과가 없어서 그만두고, 머리에 레이저 빔을 쏘는 뭔가도 해보았지만 그역시 효과가 없었습니다.
모발 이식에 대한 얘기는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비용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나질 않더라구요.
그러던중 이렇게 효과없는 치료를 계속 하다가 푼돈을 낭비하느니 하느니 돈을 좀더 주고 확실하게 효과를 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모발이식쪽으로 점차 마음이 움직이게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여기 저기 알아보던중 공감헤어를 알게 되었고, 마침 체험단 기회가 있어서 상담이라도 받아 보자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모발 이식이라는것 알아보니까 비용도 예전보다는 많이 내려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부담이 되는 금액이긴 하지만..^^ 여기 공감헤어 체험단으로 하게 되면 어느정도 할수 있게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받던날 왠지 떨리는 기분.. 모발이식이 효과가 있긴 있는걸까? 돈은 돈대로 날리고 효과는 없는것 아닐까?
내가 알고 있는 비용이 사실일까? 등등.. 좋지 못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을 하면서 이런 기분들은 점차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몽땅 물어봤습니다. 하나하나 친절하고도 자세하게 답변해 주시는 모습이
맘이 편안해 졌습니다.
수실비가 비싼 쪽을 권하기 보다는 양심적으로 환자의 상태와 체질에 맞는 수술을 권하시는 모습이 신뢰가 가더라구요.
상담을 받고 바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너무 빨리 결정한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차피 할거라면 하루라도 빨리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일을 저질렀습니다.
며칠있으면 수술날짜인데 솔직한 심정은 기대반 불안반 입니다. 혹시라도 부작용은 있지는 않을까 하는..
그래도 생착률이 95%? 맞나?
그정도 된다고 하니까 분명 효과는 볼것 같습니다.
이왕 결정한것 좋은쪽으로 생각을 해야겠네요^^
수술이 끝나면 후기 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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