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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이식한지 5달하고 보름이 지났네요
수술하고 나선 진짜 나아질까 걱정을 엄청하고 3달까지는 더 없어보이는, 물론 개인적 차이지만 전 숱이 더 줄면 줄었지 결코
나아보이지 않더군요. 그게 3달까지 였습니다.
이게 암흑기인가 했는데 왠걸 4달이면 좋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잔털만 나오는 딱 수술직전의 엠자 탈모모습으로 복구? 아닌 복구 수준이었는데요.
4달 꽉 채울때쯤되니 슬슬 까매지더군요 물론 이마를 내놓고 다닐 정도로는 아니고 머리를 내리면 적어도 살이 잘 안비치는
수준정도랄까요.
그런데 4달 이후를 기점으로 이식모가 확연히 자라고 나오기를 시작해서 지금은 이마를 넘겨도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보다 짧긴해도 티가 안나네요. 이마 앞라인 쪽은 밀도가 좀 떨어져서 1년후 as를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은 좀 더 기다릴 여지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정상모보다 얇기도 하고, 이제 올라오는 것들도 보이고, 또 자라다 빠지면서 점차 굻어질테니까요.
제 경험상 이식후 5달은 지나야 가시적으로 보이는거 같습니다.
개인차도 있지만 이식 후 3달 4달인데 효과가 없어보이신다면 좀 더 기다려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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