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에 m자 수술했네요^^ .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수술을 하고도 지금은 기분이 그리 좋지 않군요^^;
이유는 나중에 ..
일단 3일 오전 10시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원장님하고 다시 한번 면담을 하고
디자인이 어떤식일거다 정도되는 간단한 상담이었고(저번 면담때도 친절하시지만 상담 실력은 그닥..^^;)
수술복 갈아입고 사진찍고 부분이발 하러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바로 채취..1시간 20분 정도 걸린 채취였습니다. 마취 주사는 한 20~30방 놓는데 제 기준에 그리 아프진 않
더군요. 바늘이 깊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조금 따끔한 정도입니다.
다른 글엔 간호사가 카운팅을 100단위로 했다는데 전 그런건 없었습니다. 채취할때마다 기계서 삑,삑 소리가 나
더군요. 어차피 채취 후에 모낭을 직접 확인 할거라 소리에 맞춰 카운팅 해보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채취 후에 모
낭 확인을 하고 대충 확인했습니다. 맞으니까 자신있게 보여주겠지 하고 말았죠
11시 50분 쯤에 나와 점심먹고 12시30에 슬릿작업 시작했습니다. 바로 누워서 디자인을 하는데 처음 그려주신 디
자인이 마음에 들어 바로 ok했습니다.
눈썹위에 한방씩 한 10~20방 마취주사 맞는데 이번에는 조금 아팠습니다. 특히 관자놀이 쪽 마취는 조금 아팠네
요. 걱정할 정돈 아니고 그냥 바늘로 살짝 찌르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슬릿을 냅니다. 서걱서걱 구멍 뚫는 소리..
느낌은 없지만 지금 생각하니 헐...^^; 한 30분 슬릿을 하고 원장님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나가십니다.
1시경 부터 간호사 두분이 심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누워있는데 점점 좀이 쑤시기 시작합니다 수술대 빛은 밝
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잠들기 힘들더군요 수술 받으시면서 주무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ㅎㅎ 간호사 두분 다 능숙
하게 심는 느낌이었습니다. 왼쪽분이 왼쪽 가운데 엠자 심을때 오른쪽 분이 오른쪽 관자놀이 부분 심고 옆으로 옯
겨 가는 식... 라디오를 들으며 시간아 빨리가라라고 속으로 외쳤었죠 ,그러다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는데 마무
리를 하더라구요 여기서 드는 의심.. 어라..왜 이리 빨리 끝나지 생각했습니다. 붕대를 감고 주사 한대 맞고 나와
서 시계를 보니 3시더군요. 1650모낭을 채취 했다는데 왜 이리 수술이 빨리 끝났을까란 생각이 머리속에 맴돌더
군요. 애초부터 병원 상담을 많이 다녀 ㅁㅅ의 1600모낭 견적은 조금과한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저번에 실장
과의 통화때 엠자만 메꾸려면 800~1000모낭 관자놀이부분 탈모예상부위 나머지 600모낭이라고 설명 들어서 견
적이 이해가 된다 생각했건만 이식 부위 보면 관자놀이 조금 원장과의 면담때 탈모 예상부위는 알수없으니 할
수 없다 란 설명을 듣고 말이 다르네라고 생각을 했지만 의심은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수술시간이 다른 후기보
다 지나치게 짧고(한 2시간 빠르네요 ㅁㅅ에 1600모낭 다른 후기는 5시 정도에 마침) 이식부위가 1600모낭이나 될
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의심이 들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물론 간호사 두명의 실력이 좋아 빨리 심을 수도 있
는 것이고 한데..한번 의심이 되니 생각이 꼬리를 무는건 어쩔수 없네요. 여기까지가 후기입니다. 간질간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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