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입니다. 과거 3년 프로스카를 구입하여 꾸준히 먹다가 부작용 및 구입이 어려워 포기하고
지내다 보니 어느새 머리가 많이 빠져 있는 모습을 보고 모발이식을 결정했습니다.
시간을 내기 어려워 전화로 이곳 저곳 알아보니 대체로 모발이식병원이 서울 강남쪽에 모였있는 것 같았습니다.
금액으로는 같은 모낭수 인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방식은 약간의 차이로 부분삭발, 무삭발, 담당의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해주는곳이 있는가 하면 마취 및 모낭채취까지는 의사가 하고 심는 것은 전문 간호사가 하는 곳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오히려 비싼 비용보다는 간호사가 심어주는 것이 오히려 더 꼼꼼하지 않을까합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수술은 마취하니 별 통증없이 1600모낭을 수술하고 40분 휴식하고 머리에 감각이 별로 없는 상태에서 붕대감고 지급하여주는 모자쓰고 차를 끌고 1시간 반동안 직접운전하고 왔습니다. 마취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으나 머리가 난다는 희망을 가지니 지방까지 운전을 하는것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수술후 대부분의 모낭염은 후두부의 채취한 모낭 주변에서 나타나고 가렵고 이식모와 관련이 없는부분이라 긁어서 아프기 까지 합니다 . 수술 10일 후 출근을 하니 말이 부분삭발이지 그상태로 출근하기가 난감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 가발을 사면서 삭발을 했습니다. 가발쓰는것 장난아닙니다 30만원주고 산 가발을 하루쓰고 뒤통수에 모낭염에 답답함에 하루쓰고 집어던지고 그냥 직장에서 지냅니다.
한달이라 이식모는 대부분이 탈락된것 같고 기존의 머리까지도 일부 탈락한것같이 보입니다. 정말 지금이 난감합니다.
이식후 한달동안에는 이식모가 있어 보기가 그래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옆머리는 길고 윗머리는 휑하고 암흑기 실감납니다 훗날 저와같은 분을 위해 사진 계속 찍어놓고 있습니다. 등업되면 사진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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