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내리고 정면>
<15도 정도 숙이고 정면>
<이마 까고 정면>
<이마 까고 우측 >
<이마 까고 좌측>
<어두운 곳에서 정수리>
<밝은 곳에서 정수리>
<후두부 상처>
<빠진 머리카락>
지난번에 병원 갔더니 갑자기 이름이 바껴있더라구요. 약간 황당...
불과 1년밖에 안된 병원이 이름을 바꾸니 살짝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공감.헤어->모아만으로 변경....
절개식으로 10개월차니 이제 결과는 나올만큼 다 나온거겠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그냥 완전히 실패하지만 않은 정도...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일단 4천모(실제 3631모) 시술했지만 역시 밀도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생착률이 그렇게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M자의 좌우편차가 좀 있어서 어색하고 이마를 까기엔 역시 무리가 있는 것 같네요.
정수리도 여전히 비어보입니다. 정수리쪽에도 좀 심은편인데 머리가 진짜 안자랍니다.
나긴 났는데 길어지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심은 머리가 빠지지도 않고 진짜 이건 몇달째 이러는 것 같습니다.
후두부 상처는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아직도 일자로 붉게 부풀어 올라있고 좌측은 괜찮은데 우측 끝마무리
부분은 여전히 따끔따끔 하고 진물 같은게 나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특이하게도 봉합시에 피가 굉장히 많이 났었는데 그 여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피가 완전 줄줄 흐르는게 느껴졌다는...ㄷㄷㄷ
간혹 가다가 두피에 뾰루지가 올라오고 딱지가 지고나면 머리카락하고 같이 빠지는데
이때 말라붙어버린 모낭이 같이 빠져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건 애초에 생착 자체가 안된 모낭이겠죠.
이런게 꽤 많이 발견되어서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마지막에 올린 사진 좀 봐주세요.
처음에 모낭분리가 제대로 안된건지 저렇게 작은 모들이 엉겨붙어서 굳은채로 빠지는 머리카락이 좀 많았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좀 심란하네요. 4천모면 그래도 꽤 많이 심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족도가 높지 않아서
2차 수술을 바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이대로 살아야하는지 고민입니다.
만약 2차 수술을 하게 된다면 이제 비절개+슬릿으로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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