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가 시작된 것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군대에서 생긴 것 같기도 하고 갔다 와서 생긴 것 같기도 하고
재대 하고 머리를 길렸는데 전과 같은 스타일이 안 나오더라고요.
처음에는 나이가 들어서 안 어울리는 건가. 아니면 덜 길어서 그런 건가를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머리숱이 없는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거울로 온 머리를 다 봤다는데 이상하다는 것이 마음으로 느껴지는 거 아시죠?
결국 전 탈모였던 겁니다.
그 후로 프로페시아 복용하다가 아보다트로 갈아타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유지는 적당히 하고 있지만 조금씩 야금야금 탈모가 진행을 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M자 탈모입니다.
앞머리로 열심히 가리고 다니기는 했는데 머리스타일에 한계가 존재하더라고요.
젊을 때 머리스타일에도 변화를 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모발이식 해야겠다는 생각하고 시간 날 때마다 폰으로 좀 알아본 것 같아요.
처음에는 해외모발이식도 좀 궁금하긴 했는데
한국에서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귀찮더라고요.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헤어라인교정 후기가 종종 올라오는 다나에서 상담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모발이식 할거라면 헤어라인교정까지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다하는 이야기이지만, 생착률 높다. AS 당연히 보장된다. 라는 이야기도 해주더라고요.
당연히 그래야죠! 생착률과 AS는 모발이식에서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헤어라인교정 디자인을 잡아 봤는데, 원장이 얼굴에 슥슥 그려주더라고요.
거울로 봤을 때는 나름 맘에 들었습니다.
비절개 3500~4000모정도 예상 된다고 하더라고요.
머 가격은 제가 생각한거랑 비슷했고요.
역시 비절개 만만치 않은 가격대입니다.
그리고 더 생각해 본다고 나왔는데
잘되면 저 나름대로 정성껏 후기 올리겠다고!
그러니까 진짜 완전 신경 써서 해달라고 저도 완전 신경 써서 후기 쓸거라고
혹시나 더 신경 써주지 않을까 싶어서 한마디 하고 왔습니다.
모발이식 하려고 상담은 받았는데 막상 처음 하는 거라서 마음이 심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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