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왜 이렇게 춥나요
그래도 다나성형외과에 상담예약 해놔서 결국 추위를 뚫고 갔다 왔습니다.
병원 다 똑같지 않나 라는 생각이 좀 있어서 가까운 곳에서 모발이식 받으려고 했는데,
전에 올린 글에서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또 아닌 것 같고 해서
직접 발품을 팔아보기로 했습니다.
상담이라는 것이 의외로 긴장 좀 되더라고요.
예약하고 간 거라서 기다리는 시간은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바로 상담하시는 분이 방 하나로 안내해 주셨고요.
두피 사진도 촬영하고 간단하게 두피도 검사 받았습니다.
사례들도 보고 상담도 진행 되었습니다.
저는 이미 탈모인이 된지도 경력이 있다보니 그래도 꽤 알고 있어서 상담하는데 어려움 없었고요.
거의 궁금한 것도 많지는 않더라고요.
의사가 직접 디자인과 수술 전반적인 부분을 다 해주는지를 가장 꼼꼼히 물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잘못된 케이스가 되고 싶지가 않았으니까요.
제 전담 의사 분은 바뀌는 것이 싫다고 했고, 수술을 한 의사가 전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진행된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도 왠지 말을 해놔야 꼭 그렇게 해줄 것 같아서요.
그리고 샴푸도 제가 올 테니까 병원에서 직접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0일까지는 샴푸나 소독 부분 방문 하면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의사도 직접 만나 전체적인 모수와 진행방식에 대해 들었습니다.
상담을 받으니 정말 혹하긴 하더라고요.
평소 모발이식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고요.
하게 되면 앞으로 일년 그러니까 내년이 되어야 완벽한 결과가 나오겠죠.
그걸 생각하면 좀 더 빨리 결정해야 할꺼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하지만 수술이라는 것이 또 빨리 결정 하기가 쉬운 건 아니잖아요.
의사가 말하기를 모발이식의 가장 적합한 시기는 자신이 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을 때라고 얘기하면서 잘 생각해 보시고, 마음 잡고 결정하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하긴 후에 관리도 해야 하고 최소 6개월간 생착 잘 되었는지 봐야하고, 기다려야 하니까.
제가 결심이 제대로 섰을 때 하는 것이 가장 최적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발이식 하신 분들 많은 생각 어떤 생각이나 결심들 하고 수술 받으셨는지.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마음 속에 있었고, 상담 받으니 더 하고 싶긴 합니다.
연차 확인하고 조정해서 받아야겠어요.
스케줄 조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숙제일 듯하네요.
저는 당당히 모발이식 받으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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