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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노컷퓨 7일차입니다. 수술 후기.

  • 11년 전

  • 9,050
11
8월 3일 비절개, 비삭발로 4천모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M자 3200, 정수리 800)

수술 후, 여름휴가 1주일동안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푹쉬고 다시 직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사진은 광고라며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8월 3일 수술을 진행하였고. 오전 8시 30분부터 수술시작하여 오후 5시 30분에 수술을 끝마쳤습니다.

수술은 원장님의 수술진행 과정설명으로 시작하여 - 펀치- 채취 - 슬릿 - 이식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펀치 - 뒷통수 마취로 시작하여 두피를 껍질을 벗겨내듯 붕뛰우는 작업을 하는데..
고개도 인사하듯 약간 숙여 고정시켜 놓아야 되고.. 제일 아프고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전 설명 및 펀치 작업까지 했을때 점심시간이라 병원에서 준비해준 식사를 하였습니다.

채취 - 간호사분들이 하셨는데 뒷통수를 긁는느낌이었고 30분안쪽으로 금방 끝났었습니다.

슬릿 - 앞쪽에 인공모공을 만드는 작업이었고, 펀치와 마찬가지로 계속 부분마취를 하며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정수리와 이마사이 정가운데 부분을 슬릿할때 너무 아파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남자분들중에 간혹 머리에 굳은살이 박힌분들은 마취가 잘안될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마취를 세게
해주시더군요. 혹시나 통증이 오시면 저처럼 참지마시고 바로바로 말하고 마취받으면서 하세요 ㅡ.ㅜ

이식 - 이식은 다행히 누워서 받을수 있어서 펀치보단 편했지만 가만히 몇시간을 누워있어야하는것도 고역이었
습니다.

모든 수술이 끝나고 사진을 찍고 다음날 샴푸하는법 및 소독차 병원을 방문하였고, 수술 직후 머리보다 목이 훨씬 뻐근했습니다. 전용샴푸와 토닉을 팔았는데 저는 사지않았구요. 그냥 집에 있는 일반 샴푸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간혹 비절개, 비삭발 수술이면 바로 직장에 복귀가능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는 1주일은 쉬어라고 권장합니다.
수술직후 이마와 눈, 볼까지 부어오르기 시작하는데 3~4일은 정말 퉁퉁부어있었습니다.
특히 눈은 벌에 쏘인것처럼 시퍼렇게 부어오르더군요. 매일 냉찜질을 해야했습니다.

다이소나 가게에서 목베개를 꼭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수술하고 부산까지 KTX를 타고가면서 의자에 뒷통수가 닿일까봐 목베개를 샀는데
이게 잘때도 정말 유용합니다. 배게에 수건을 깔고 자는것보다 목배게를 대고 자는게 훨신 뒷통수에
닿이는 부분이 적어 고름이나 상처가 생기지않고 좋았습니다.

이제 7일차인데 아직 뒷통수가 따끔따끔하기도하고 간지럽기도 하네요.
한번 더 수술할수있겠냐고 묻는다면 다신못하겠다고 싶을정도로 힘든 수술이었던거같습니다.
대다모 회원님 모두 득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득모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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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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