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여기 들어와 보지 않았는데 글이 많이 늘었네요.사실 저희집 pc성능문제로 잘 연결이 되지 않아 답답해서 들어오기가 힘들어요
인공모발에 관심이 있는분도 몇분 계신것 같은데...
그 단점에 대해 저도 모르는 것은 아니에요.1년에 10에서 20%정도의 탈모가 일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머리 자를때도 조심해야 되고 등등..저도 그런것까지 다 감안해서 하고 있읍니다.자가모발실패사례를 많이 봐서 믿음이 가지 않은것도 있지만 제가 믿고 있는것중 하나가 늦어도 10년내에 유전자치료법등등으로 탈모가 완전 치료될거라는 겁니다(제발 그렇게 되기를 모두 원하시죠? 신문등에 좋은 소식 많이 나고 있어서 더 믿음이 갑니다) 그때까지 별 효과도 없는(저한테는)자가모발보다는 귀찮더라도 인공모발로 흉터없이 단시간에 효과를 보고자 하는 나름대로의 결심때문입니다
모두가 자기에게 맞는 치료법이 있을겁니다.저는 의사들이 권하는건 사실 그리 믿음이 가지 않아요.스스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경험담과 정보를 수집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믿어요. 그리고 혹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자 글을 띄웁니다
현재 이식 test가 거의 4주에 들어서고 있는데 가끔 가려운것 빼고는 아무 이상이나 흉터는 없읍니다. 가려운것은 가발을 써서 그런가봐요.의사말로는 절대 가발 쓰지 말라고 했는데(염증 생긴다고 함) 저는 회사때문에 그럴수가 없어서 수술 4일만에 가발을 썼어요.피부가 가죽인지 아무이상 없네요.다음주나 아님 이달말에 1000가닥 정도 더 심을거예요.한 2000가닥 정도 심을 생각인데 그래도 어색하면 3000가닥 정도 심을겁니다.저는 머리로 두피를 덮는 정도에는 만족못하기 때문에 정상인과 비슷하게 될때까지 심을 생각입니다(의사 말로는 3000가닥 정도면 충분하데요)
제 여자친구(결혼예정)가 이 사실을 모르고 사귀다가 얼마전 알게 되었어요저는 심하게 울면서 혜어지자고 할줄 알았는데 괜챦데요.머리야 심으면 된다나요? 당일날은 약간 충격은 받은듯 했는데 잠시 멍하더니 오히려 날 걱정하더군요.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 많았냐고...내년에 결혼할겁니다.참 좋은 여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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