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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상담투어 - 중반 후기
안녕하세요.
이곳에 올라온 글들을 그간 열심히 눈팅해 왔습니다. 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에 운영진의 공지글을 못보고 지나쳤는데, 오늘에서야 이식실패/권리보호 등 운영진의 공지글을 읽고 살짝 감동을 받은 상태입니다. 최대한 약자의 편에 서서 회원님들의 보호자가 될 것입니다 라는 문구에 전우애랄지 동지애랄지 을의입장에서느끼는연대감이랄지 아무튼 감사한 마음이 생겨나네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난생 처음 인터넷에 글을 남겨봅니다. 아직 수술 날짜도 잡지 않았고 상담 투어 초기 단계라 큰 도움은 못될 것 같네요. 추후 상담을 끝내고 좀 더 정돈될 글로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현상태
M자형 이마 커버 필요
정수리의 흉터 역시 커버 고려중임
상담 병원
ㅍㅎㅇ, ㅁㅈㄹ, ㅈㅇㅍ - 3군데 방문함
추후 3군데 정도 더 방문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쓰는 글이므로 병원명을 밝힙니다. 게시물관리정책에 위배된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대부분 이니셜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 저도 이니셜을 사용합니다만, 굳이 이니셜을 쓰는 이유는 사실 잘 모르겠다능?)
상담내용 요약
비용은 ㅁㅈㄹ(비절개)▶=ㅍㅎㅇ(비절개)▶ㅈㅇㅍ(비절개)▶ㅈㅇㅍ(절개) 의 순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저는 협상 과정 없이 병원에서 제시한 가격을 그대로 받아왔기에 꽤 고가의 비용을 책정받았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구체적 가격은 기재하지 않으려 합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비용이 당연히 궁금하겠으나, 추후 후보를 압축하여 협상 과정을 거친 후 가격을 기재하는 것이 더 혼선이 적을 것이라 생각되어 제외합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되도록 가감없이 느낀 바를 전달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여기서부터는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았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1. ㅍㅎㅇ
비절개 : 절개법 시술하지 않음. 오직 비절개
부분삭발 : 부분삭발 추천함. 홈페이지에는 무삭발도 있다고 하나 비용이 추가될 것 같아서 문의하지 않았음.
슬릿 : 식모기 이용하지 않음. 식모기의 단점 열심히 설명하심.
수술시간 : 약 6시간. 오전 9시정도에 병원 도착해야.
수술전후 관리 : 수술 다음날 샴푸관리, 3~4주 후 스케일링, 3/6/9/12개월에 두피관리. 인터넷 서치결과 수술전 1회관리도 있다고 하나 상담시에는 언급되지 않았음
AS : 1년후 AS 보장
디자인 : 무리한 증축보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듯.
추가비용 : 생착스프레이와 샴푸비용 약 11만원 추가됨
상담비 : 없음
수술비 결재관련 : 현금결제 유도함. 당일예약금결제 유도함.
기타 특이점 : 앉아서 시술받는 유일한 병원이라 하는데, 진짜 유일한지는 모르겠음. 아무튼 이에 따라 붓기가 아예 없다는 실장님의 의견. 대기실 구조가 private하고 깔끔하여 인상적.
2. ㅁㅈㄹ
절개/비절개 : 둘 다 시술함. 비절개/절개 중 무엇을 선호하는지 먼저 물어봄. 가는 잔머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비절개가 낫다는 실장님의 의견.
부분삭발 : 비절개시 부분삭발.
식모기 : 슬릿 이용하지 않음. 슬릿의 단점 열심히 설명하심.
수술시간 : 비절개시 5~6시간.
수술전후 관리 : 수술 다음날 샴푸관리, 2주~4주 후 스케일링 ('필요시'라는 전제조건을 다셨음), 기타 관리에 대해서는 언급없었음.
AS : 1년~1년반 후 AS 보장
디자인 : ㅍㅎㅇ보다 라인이 더 앞으로 내려온 (증축된?) 형태. ㅈㅇㅍ과는 거의 디자인 비슷하나 굳이 따지자면 셋 중 ㅁㅈㄹ이 가장 이식 공간이 넓음. 즉, 이식공간은 ㅁㅈㄹ>ㅈㅇㅍ>>>ㅍㅎㅇ의 순. 모낭수 역시 같은 순서이나, ㅁㅈㄹ과 ㅈㅇㅍ가 ㅍㅎㅇ와 같은 디자인일 경우 모낭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 즉, 이번 상담에서는 밀도의 차이보다는 이식되는 범위의 차이가 더 크게 와닿았음.
추가비용 : 생착스프레이 제공, 샴푸는 언급 없었음.
상담비 : 5천원.
수술비 결재관련 : 당일예약금결제 유도함.
기타 특이점 : 남성 센터와 여성 센터가 층별 분리됨. 대기실은 사람이 많고 살짝 어수선함
3. ㅈㅇㅍ
절개/비절개 : 둘 다 시술함. ㅁㅈㄹ과는 반대로 가는 잔머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절개가, 두꺼운 모발을 추출할 경우에는 비절개가 낫다는 실장님의 의견.
부분삭발 : 비절개시 부분삭발.
슬릿/식모기 : 상담시 언급되지 않음
수술시간 : 3~4시간 정도
수술전후 관리 : 수술 다음날 샴푸관리, 3~4주 후 염증주사, 기타 관리에 대해서는 언급없었고 경과 관찰을 위해 두어번 더 방문하는 게 보통이라고만 하심.
AS : 1년후 AS 하는 경우 30만원 추가됨
디자인 : 디자인적으로 ㅁㅈㄹ과 거의 비슷. 모낭수도 ㅁㅈㄹ과 대동소이.
추가비용 : 생착스프레이, 샴푸 등의 언급 없었음. 1달 후부터는 발모효과를 위해 발모제 사서 뿌리라는 말만.
상담비 : 5천원.
수술비 결재관련 : 현금결제 유도없음. 당일예약금결제 유도없음.
기타 특이점 : 대기실에 사람이 많지 않아 대기하기는 적당히 괜찮음.
위 내용 중,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상담 과정에서 제가 충분히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급없었음, ~라고만 하심 등으로 표현된 대목 등등)
따라서 해당 병원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기재가 덜 된 부분이나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상담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면 정보를 공유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타 개인적인 소감
1. ㅍㅎㅇ
대다모에서 느낀 ㅍㅎㅇ의 지극히 주관적인 이미지는 고가/불친절한 상담/엄청난자신감/그에걸맞는명성 이정도로 압축됨. 학창시절 친구로 치면 공부 좀 한다고 재수없게 굴어서 한 번 까주고 싶은데 막상 시험보면 어김없이 1등이라 까기도 뭐한 그런 놈이랄까. 실제 방문했을 때 받았던 느낌도 대동소이함. 결과만 좋다면야 상담 과정은 감수할 의지가 있었으므로 처음부터 상담의 불친절은 각오하고 갔음. 수술실, 두피관리실 등까지 세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대기실, 상담실 등의 시설은 굉장히 산뜻하고 private해서 세 병원 중 압도적으로 좋았음.
상담에서 실장님에게 받은 느낌은 한마디로 '고압적이다'로 압축될 수 있겠음.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는 순간 일종의 지식 테스트가 시작됨. 어디까지 알고 왔냐? 비절개가 뭔지 아냐? 등등. 대다모에서 눈팅 좀 했다고 많이 아는 척 하기도 뭣하고 일단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게 나을 것 같아 모르쇠 모드로 경청했더니 상담 내내 무시당하는 느낌. 뭐 그러나 나서서 아는 척 했어도 어차피 무시당했을 것이라 예상되므로 손해는 아니라는 묘한 자족감. 어차피 이 부분에는 마음을 비우고 갔으므로 안빈낙도 안분지족 소욕지족 (안하무인.... 앗 이건 아니지 ㅋㅋㅋ) 등을 실천하며 수련의 내공치를 상승시키는 뜻깊은 경험을 했음.
전반적으로 체계적인 설명이 아닌, 잡다하게 왔다갔다하면서 초점없는 설명이 이루어지지만 결론은 우리가 제일 잘났다이므로 너무 괘념치 않아도 되겠음. 대다모에서 어느 정도 글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어차피 수술기법 등은 특별히 새로운 내용은 아님. 다만 대다모에서는 답변을 구하기 어려웠던 개인적 궁금함이라던지 일반적이지 않은 질문을 했다면 실장님의 묘한 짜증과 함께 삼천포로 답변이 흘러갈 가능성이 있음. 본인이 중심을 잡고 자신이 했던 질문의 요지가 무엇이었는지 끊임없이 침착하게 되새기는 와중에 답변의 숨은 의도를 분석하는 능력/그래서 내 질문의 답은 무엇인지 추리하는 능력/스스로의 해마를 활성화하는 능력을 상승시킬 기회를 가지게 됨.
다른병원 상담을 얼마나 했는지 어디서 했는지도 여러번 집착해서 물어보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하지만 에누리의 내공이 있으신 분들은 이 대목에서 할인 협상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됨. 원장님 상담은 아예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의외로 수월히 연결되었고, 실장님이 예상한 디자인 모낭수 등을 원장님이 약간 더 디테일하게 손보는 정도로 상담이 이루어졌음. 원장님은 친절하시지만 상담의 팔할은 실장님과 하게 된다고 보면 됨. 모호한 가격조건과 함께 카드결제보다는 현금결제가 유리하다는 식의 유도로 가격 상담의 대미를 장식하며, 화룡정점으로 상담 당일에 수술날짜 잡고 예약금 걸고 가지 않으면 큰일날 것처럼 약간의 호들갑 신공을 시연하시지만 더 돌아보겠다고 시종일관 쿨하게 대답하면 그만.
2. ㅁㅈㄹ
대다모에서 느낀 ㅁㅈㄹ의 지극히 주관적인 이미지는 가격도 자신감도 명성도 수준급이나 ㅍㅎㅇ에는 살짝, 아주 살짝 밀리는 그런 느낌. 이 또한 학창시절 친구로 비유하자면 충분히 잘나고 똑똑한데 시험을 보면 1문제 차이로 ㅍㅎㅇ에 1등을 내어주는 친구의 느낌? 그러나 아무리 ㅍㅎㅇ가 차이를 강조한다 해도 막상 ㅁㅈㄹ을 확실한 2등으로 폄하하기에는 어느덧 ㅍㅎㅇ를 바짝 따라잡은 느낌이 있어 (고가의 가격과 상담의 불친절도마저도 ㅜㅜ) 이제는 ㅍㅎㅇ와 대동소이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고정도 느낌이랄까.
상담에서 과정에서의 주관적인 느낌은 그러한 선입견(충분히 고가이고 충분히 불친절하다)과 상당 부분 일치했으나, 아쉽게도 대기실에 발을 들였을 때 현장의 분위기/인테리어 등에서 오는 첫인상은 ㅍㅎㅇ의 아우라와는 비교 불가능한 수준이었음. (명성에 비해 약간 도떼기시장같은 느낌마저도..) 누군가 ㅁㅈㄹ이 이식병원계의 삼성 같은 느낌이었다 했는데, 시설 및 첫인상만 놓고 말할 때 ㅁㅈㄹ이 삼성이라면 ㅍㅎㅇ는 애플정도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음.
상담의 구성은 ㅍㅎㅇ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상담시 실장님에게 받은 느낌 또한 ㅍㅎㅇ의 '고압적이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 다만 미간에 내천자를 장착한 채 지식 테스트부터 들어가기 보다는 그나마 정돈된, 그러나 꽤나 어수선한 presentation 형태의 설명이 이루어짐. ㅍㅎㅇ도 그렇지만 ㅁㅈㄹ 역시 우리가 제일 잘났다에 포커스를 맞춘 채 일목요연하지 않은 느낌의 화법을 구사하며, 이름은 언급 안하지만 충분히 미루어 짐작 가능한 타 병원의 기술을 일방적으로 까주시는데 혹시 정치인의 네거티브 전략에 라이센스 계약이라도 맺은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었음. 개인적으로는 두 병원 모두 상도에 어긋나는 것 아닌가, 굳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깔 필요 있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최근 성형의 트렌드는 역시 모두깎기/돌려깎기가 대세구나 깨달으며 시대에 뒤쳐진 자신을 다잡게 되었음.
타 병원 상담, 타 병원에서 제시받은 가격 등을 역시 집요하게 물어봄. 원장님과의 상담 또한 ㅍㅎㅇ와 비슷한 내용, 비슷한 친절도, 비슷한 시간으로 이루어짐. 가격의 모호한 조건과 당일예약금결제 강요 등은 ㅍㅎㅇ와 한치 다를바가 없음. 다만 현금결제 유도는 없었고, 디자인은 ㅍㅎㅇ보다는 어찌보면 좀 더 트렌디한? 어찌보면 좀 더 인위적인? 증축이었는데 현재로서는 ㅍㅎㅇ보다는 ㅁㅈㄹ의 디자인에 더 솔깃해하고 있음.
3. ㅈㅇㅍ
사실 ㅈㅇㅍ에 대해서는 타 병원에 비해 많은 검색을 하지 않아 선입견이랄 것도 없이 가볍게 방문함. 규모는 두 병원에 비해 작아보였고, 시설은 특별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었으나 대기실에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 ㅁㅈㄹ보다는 편안했음.
실장님은 고압적이지 않아 상담하기 편안했고 설명도 충분했음. 원장님 역시 친절하셨고 타 병원보다는 약간 더 편안한 느낌. 그러나 굳이 바란다면 뭔가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끔은 좀 더 명쾌하고 야무지고 확실했으면 했음. 어느 후기에서 ㅈㅇㅍ에서는 뭐든지 된다 가능하다 라고만 해서 신뢰도가 떨어졌다 하는데 본인에게도 뭐든지 된다 가능하다 라고 답변한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 후기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갈 것 같았음 - ㅁㅈㄹ과 ㅍㅎㅇ라고 특별히 더 명쾌했다는 것은 아님. 다만 ㅁㅈㄹ과 ㅍㅎㅇ는 '고압성' 에 대한 느낌이 워낙 지배적인지라 명쾌하지 못함에 대한 아쉬운 느낌 따위는 완전히 묻혀버렸다고나 할까? 가격 제시에 있어서도 일단 보여지는 태도는 ㅁㅈㄹ이나 ㅍㅎㅇ보다는 양아스러운 느낌이 덜했음.
ㅈㅇㅍ의 디자인은 ㅍㅎㅇ보다는 ㅁㅈㄹ에 가까웠음. 비용은 두 병원에 비해서는 꽤 저렴했으나 할인 협상을 전혀 시도하지 않아서인지 예상보다는 비싼 가격이었고, 비절개를 원했지만 절개나 혼합방식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아 현재로서는 고려선상에서 살짝 벗어난 상태.
첨언-가격에 대하여...
겨우 세 군데 돌았을 뿐이지만, 가장 어렵기도 하고 잘 납득이 안가기도 했던 부분이 바로 가격에 대한 부분이다. 상담하는 과정에서 내내 용팔이를 떠올렸다. (요즘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한 때 용팔이 혹은 테팔이에게 가면 대뜸 하는 말이 어디까지 알아보고 오셨는데요? 이다. 자신의 정가를 절대 먼저 공개하지 않고, 니가 받아온 가격에 내가 맞춰주겠다는 심보. 능력되는 놈은 맞짱떠서 할인받는 거고 기딸리고 배짱없는 놈들은 알아서 기어야 하는, 자기 돈 주고도 을 취급받는 기이한 구조. 당하고 분해도 능력없는 내가 독박쓰고 마는 그 뒷골목 가격구조가 이렇게 유명하고 빵빵한 병원에서 대놓고 차용되었을 줄이야... 차라리 대다모 커뮤니티내에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가격을 오픈한다면 (쪽지의 형태가 아닌) 이러한 관습이 덜해지려나? 그래도 막상 사람들이 가격을 오픈하기는 어려우려나? 오히려 부작용을 낳으려나? 등등을 괜히 혼자 생각하다가 앗 나는 2등급 회원이라 어차피 답글도 못읽지! 를 자각하며 서둘러 글을 마치려 한다.
쓸데없이 길기만 한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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