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년전쯤에는 Instant hair plus를 사용했었습니다.
그때가 그립군요. 그때 아예 모발이식을 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작년 4개월간 밀란을 썼었습니다. 순전히 사진과 광고, 그리고 대리점
사장의 말에 속아서 일생의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절대로 밀란은 쓰지 마십시요.
앞의 분처럼 써보고 그냥 벗어던지고 머리를 빡빡으로 밀었다면 돈 백삼십만원정도 낭비하는 것으로 그쳤을 텐데 저는 직장에 막 들어간 때라 벗어던질수도없고 4개월을 써야했습니다.
4개월후 더이상 불편함과 남들의 의식을 견디기가 어려워
벗어던지고 머리를 빡빡밀었는데 밀란을 써ㅅ던 머리위부분의 머리가
자라지 않는겁니다. 4개월간 통풍도 잘안되고 , 청결하게 유지하기도
어려웠던 관계로 머리위부분의 머리가 다 빠져버렸습니다.
정말이지 참담했고 밀란을 안써ㅅ더라면 그대로 남아있을 머리가 다빠져버린 겁니다. 지금은 2차례의 자가모발이식수술을 받았고,머리숱의 조밀도를 높이기위해 6개월정도후 인공모수술을 한번더 받을 작정으로 있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밀란은 쓰지마십시요. 후회만 남습니다.
밀란을 쓰고 운동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가발이라는것 눈치챕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밀란을 쓴다고 하셨는데, 그분들은 아마
완전 대머리이신 분들일 겁니다. 아니면 쓰기전에는 아니였는데
쓰다보니까 완전 대머리가 되신분들일 겁니다.
완전대머리이신분들은 밀란을 쓴다고 해도 더빠질머리도 없고, 남들이
가발이라는 것을 알아차려도 별로 의식하지 않으시니까요.
저는 피부과, 가발, 그리고 모발이식에 이르기까지 다 겪어봤습니다.
현재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시간과 돈의 여유가 되신다면 자가모발이식수술을
받으십시요, 아시다시피 자가모이식으로 100%만족할수는 없으니까
그 후에 인공모 수술을 받으시면 만족할 만한 헤어스타일을 되찾게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시간과 돈의 여유가 없으시고 가발을 쓰는 것이 가장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이라 생각하신다면, 밀란은 절대쓰지마시고 다른 것들을 알아보십시요.
김찬월이나 증모등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십시요. 경험있으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완전대머리가 아니시다면, 밀란은 자신의 남은 머리를 포기하는 결정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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