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일 휴가를 내서 수술을 받기로 스케쥴을 잡아놨었는데(김수균외과)무슨 y2k이가 하는 놈땜에 휴가가 취소되서 수술을 못 받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오늘 스케쥴을 다시잡기 위해 병원에 갔었는데 마지막으로 원장님과 수술에 대해 진지한 얘기를 한번더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이 의외의 말씀을 하시더군요.너정도면 굳이 수술을 안해도 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사실 머리가 최악의 상태이던 1년전만해도 돈이얼마가 들던 이놈의 머리만 해결할수 있다면 무슨짓이든 할 각오였어요.그런중에 지금까지 프로페시아를 16개월째 복용하고 있는데 정말 예전에 비하면 상태가 많아 좋아져서 이제는 대머리 되겠다는 소리는 안듯고 있거든요. 원장님말로는 지금 제가 수술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머리 숱을 더 빽빽하게 만드는게 아니고 숱이 가늘어져 엉성하게 보이는 부위에 좀더 굵은 머리를 보태 볼륨있게 보이게 하고 머리 손질이 더 쉬워지게 하는 정도라는 군요. 그얘기를 듣고 그냥 수술을 포기하니 속이 후련하더군요.
그래도 만약 나중에 수술을 받는 다면 그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생각입니다.물른 좀 비싸긴 하지만요.그병원원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은그냥 다른병원을 찾으면 되겠죠.거기에 대해 왈가왈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머리 치료에 있어 가장중요한 것은 일이천게 심는것은 마지막 옵션으로 남겨두고 남아있는 면만개의 털을 프로페시아로 지키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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