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이라면 메디코스겠군여...^^;;
거기 가격두 적당하구 좋은 거 같애여..^^;;
아아,, 기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술남 wrote:
> 물론 군대에서도 고민은 이어졌습니다... 남들은 훈련이 고되고 힘들다고 하지만 전 여전히 머리 고민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말년이 되고 슬슬 사회로 나갈 생각을 하니 더 미칠거 같았죠... 가끔 휴가 나가서 보며 요즘 애들 천연색으로 머리 해가지고 돌아다니는데... 제대해서 이 머리로 학교를 다시 다닐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고민 고민 끝에 자가모 모발 이식을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며칠을 뒤져 압구정동의 한 병원을 알아내고... 제대와 동시에 감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제대하고 나서 복학때까지의 시간이 6개월 정도였거든요...
> 비용은 부모님을 설득 설득 끝에 겨우 얻어냈구요..( 저의 집은 가난한 편입니다.) 부모님도 저의 고민을 아시기에 무리해서 카드를 ...-.-:
> 여튼 시술은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머리만 괜찮아진다면야.. 어떤 고통도 참을수 있을거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 정신적으로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 4시간 정도 칼로 째고.. 주사기로 찌르는 수술 후.. 붕대로 머리 전체를 미이라처럼 칭칭감은 모습이란... 정말 이렇게 까지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더군요.. 어머님은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시술 받은 분들 .. 아시죠..?)
> 시술 받은 분들이 궁금해 하던데.. 시술후 며칠후부터 빠지는 머리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물론 시술후 빠지는 머리 한올이 비수같았지만..
> 안빠지면 문제가 되는거지.. 빠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래야 다시 납니다..
> 그리고 주변머리가 동반탈락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그것도 7,8개월 정도 지나면 거의 회복되구요..
> 여튼 전 6개월 후의 모습을 기대하며 모든것을 참아냈습니다..
> 약속이 생기면 모자쓰고 다니고..(시술후 모자 써도 됩니다.)
> 그리고 첨에 머리감는거에 상당히 신경쓰이실텐데.. 한달정도 지나면 예전처럼 빡빡 감으셔도 됩니다..
> 음... 결론부터 말하면... 전 며칠전에 약한 갈색으로 염색했습니다..
> 많은 분들이 모발이식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시던데..
> 시술받은 사람으로서 객관적으로 말하면... 탈모부위가 넓거나 탈모 진행중인
> 사람은 절대 시술받지 마세요.. 그냥 프로스카 복용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 아시다시피 이식 모발수는 얼마안됩니다.. 나기는 거의다 다시 나오긴 하지만..
> 시술부위가 적을수록 만족하게 됩니다..
> 저같은 경우는 탈모 증세는 거의 없었고.. 단지 M자 부위가 넓어서 M자 부위만 집중적으로 심었거든요..
> 지금 M자 부위는 다 커버됐고.. 염색하고 머리 세우고 다닙니다..
> 물론.. 자신감과 인간관계도 다 회복됐구요...
> 시술받은 분들이 상당히 많은 걸루 아는데요.. 만족에 대한 글이 적은것은..
> 만족한 분들은 여기 잘 안오게 돼요.. 저만 하더라도 컴플렉스 해소후에는 여기안오게 되는것은 물론이고.. 어쩔땐 내가 시술한거에대해서도 잊어먹구 살거든요..
> 음.. 우선 시술을 망설이시는 분.. 자기 상태를 잘 파악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탈모부위가 넓거나 탈모중인 분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 그리고 이미 하신 분들... 딱지와 함께 빠지는 머리들 절대 걱정하지 마시구요..(시술 며칠후 생착이 다 완료됩니다.) 한 6개월 정도 마음 비우고 기다리세요..
>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 특정 병원과 상관없구요..
> 도움이 될까해서 올렸습니다.. 많은 분이 빨리 탈출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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