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빨에 잇몸 한꺼풀 배껴내고 ( 칼로 째고 )
다시 거기에 멀 박아놓고 1주일있다가 꺼내는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거보다 훨씬 무섭네요 ㅜ.ㅜ
으흑..
하긴 머리만 난다면....
우왝 wrote:
> 오늘로 수술한지 6일째 이네여... 아직 이마와 뒷머리의 불편함은 아직 남아 있네여...
> 제가 수술 받은 진행사항 임다. 참고하세여.
> 아직 결과가 나온것이 아니라 어디서 수술 받았는지 밝힘니다(압구정 메디코스). 전에 이 사이트에서 이곳이 친절하다기에 검사 받으러 갔습니다.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여. 수술 받는날 어머니와 같이 갔었는데, 어머니도 이곳의 친절에 한 말씀 하시더라구여 넘 친절하다고.... 수술비는 400으로하고 2000모 심기로 하고 수술에 들어 갔습니다. 하지만 2000모 이상 심게 되었지여. 첨부터 끝까지 원장님께서 수술 해주셨습니다.
>
> 1. 아침에 도착하니 약 하나를 주시더라구여... 진정제이구여. 수술 들어가기전에 긴장을 풀기 위해서 주시더라구여.
> 2. 다음에 머리 샴푸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수술 전후의 결과를 알기 위해서.
> 3. 수술실에 들어가서 뒷머리 자를 부분에 표시를 하였습니다. 진찰시에는 모발이 좀 있다고 하셨는데, 막상 보시더니 모발이 적다고 구러시더군여.
> 4. 30분짜리 수술을 먼저 시작하시더군여. 뒷머리를 자르는 수술임다.
> 좀전에 표시하였던 부분을 자르는 수술임다. 침대에 엎드리는 자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해여. 가만히 엎드려 있으니. 마취주사를 놓습니다. 몇대 맞았는지 세지 않았어여. 주사들어가면 따끔하고 마취되어서 그런가봐여. 하지만 주사 아파여. 살 없는 곳에 맞으니...
> 5. 머리살 잘리는 소리 들립니다. 계속 차갑게 하시더라구여. 출혈도 멈추고 고통도 덜하고.. 담에는 살이 찢겨져 나가는 소리 들립니다. 으~~~ 이상해여.
> 6. 구리고 꼬매여. 표시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수술시 고통은 참을만 합니다.
> 7. 1시간 30분 기다려야되여. 간호사 분들이 제머리를 잘게잘게 나누어야 되거든여. 구리고 뒷머리 수술한곳도 잠시 지혈도 시키구여. 때마침 점심시간이었는데, 간호사누나가 밥 시켜주어서 맛나게 먹었지여.
> 8. 이제 이식임다.
> 9. 수술들어가기전에 미간 사이에 얼음찜질 합니다. 눈사이에 주사를 맞는데 덜 아프게 하기 위해서 랍니다. 겁 먹었슴다.
> 10. 수술실. 이제는 반듯하게 눕습니다. 90분정도. 얼음을 떼어네고 주사 두방을 먼저 맞습니다. 아파여... 구리고 이식 부분에 다시 주사 맞는데 이것은 별로 아프지 않습니다. 아래의 마취기가 올라와서 그런지.
> 11. 옆에서 간호사 두분이 무슨 머리 심는 장치 계속 교체 시켜줍니다. 의사 선생님은 계속 심으시구여, 옆에 한 분이 피나는거 땀아 주십니다. 흐르는 정도는 아니고 모발을 심으니 그곳에 피가 나겠지여.
> 12. 구렇게 시간은 흘러 갑니다. 아프지는 않아여. 지루할뿐이지. 수술하시면서 통증 있냐고 계속 물어보시구여.
> 13. 수술끝.
> 14. 내려와서 붕대로 감싸여. - 참고로 모자는 자기머리보다 더 넓은거 준비하시면 좋을듯.
> 15. 다 끝나고 인사하고 집에 가네여.
> 16. 집에 가는 동안 목을 가누지 못해 너무 힘들어여. - 수술받는거보다 더 불편하더라구여. 목을 가눌수 없으니.
> 17. 집에와 잠시 누워 있으니 마취도 가시고 통증은 없어여.
> 18. 3일뒤에 머리 이식 한 부분 붕대 떼었구여.
> 19. 뒷어리 실밥 푸는 날 기다리고 있슴다.
>
> 수술시 고통은 참을만하고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수술을 너무 즐겁게 받았어여. 병원측이 넘 잘해주셔가지고.... 이제 홀가분합니다. 수술하고 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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