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라고 하셨죠?
모자 안쓰고 표시안나게 하려면, 윗, 앞머리가 어느정도 되면
대충 덮으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10일 정도는 머리 못 감는거 각오하셔야 하구요.
(병원에선 괜찮다고 하지만 고생해서 심은 머리 빠질까봐
머리감기가 영 망설여집니다)
제 생각으론 1주일 정도 휴가는 필요한 것 같은데...
남들이 알아도 상관없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신체적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인 문제겠지요.
근데 무엇보다 이식수술의 효과에 대해 너무 큰 기대하지마세요.
아무리 빽빽히 심고 결과가 좋아도 아무래도 듬성듬성합니다.
게다가 수술 실패라도 하면 괜히 생살만 뜯어내고 돈날리고 수술한 티만 나고...이런 최악의 상황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있으니 신중히 판단하시라는 얘깁니다.
기껏 고생하고 주변에서 '심고도 고작 그거냐?'...
이런 얘기들으면 진짜로 기분 엿같습니다.
하루정도 시간내서 직접 상담받아 보는게 좋으실 겁니다.
근데 탑은 가격은 싸지만 상담이나 친절도는 떨어집니다.
전 수술하면서 의사 얼굴도 제대로 못봤습니다.
(탑의 실력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전 5월에 수술했으니 2-3개월 뒤에 판가름나겠지요)
다른 병원가면 무료로 상담해준다고 하는걸 이 게시판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한번 검색해 보세요. 메디코스인가 준인가? 헷갈리네요.
지그잭 wrote:
> 병원에서 따로 얘기들은건 아니고 제가 임의로 예약신청한거구요.
> 구두로만 했으니깐 취소해야겠습니다.
> 그런데 말씀들으니 수술 후 며칠간은 모자쓰고 다녀야 한다는 건가요?
> 그럼 직장인들은 어떻게 하죠? 휴가를 왕창 잡기두 힘든데....
> 결혼 후에라도 걱정이 됩니다.
> 수술 후 어떻게 활동들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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