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더운날이 다가고 제가 수술한지도 50일정도 되어가는군요.
그동안 자주 찾아오지 못했는데 오늘 모처럼 들러서 글을 남깁니다.
병원문제 때문에 많이 게시판이 시끄러웠었군요.. 기분이 찹찹합니다.
제가 쓴글(몇개 안되지만) 성명에 potato 검색하면 보실수 있구요
수술은 7월말에 했습니다. (병원도 예전글에 언급했습니다.)
지금은 뭐 통증같은건 거의 없구요.. 뒷머리 부분이 가끔 손대면
기분이 이상한 정도..
앞쪽은 약간 간지러울때가 있습니다. (간지럽다기도 뭐합니다만..)
뭐 거의 생활하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동반탈락때문인지 머리숱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수술하기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뭐.. 후회랄것 까지는 없지만 좀 많이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요새는
그냥 특별한일 아니면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여친이 제 모자 쓴걸 별로 안좋아 하는데 그냥 적당한 핑계 둘러대고
여친 만날때도 대부분 모자를 쓰고 나가죠..
그래도 가장 수술하기 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기대감에 관한 부분입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지금보다야 머리숱이 많기야 많았지만..
앞으로 더 줄어들것이다라는.. 불안감.
지금은 좀 거울보기가 기분나쁘지만
앞으로 더 괜찮아 질거라는 기대감..
전 후자쪽이 더 기분좋더군요.
아직까지는 머리가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꿋꿋이 떨어지지 않고 처음부터 붙어있었던 몇몇 가닥들이
조금자라 있을뿐입니다.
그럼.. 또 나중에 글 올리죠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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