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어제 바라고 바라던 모발이식을 받았습니다.
아직 직업없는 대학생이라 수술비가 많이 부담이 되긴했었으나, 평생을 바래온 수술이기때문에 큰맘 먹고 그자리에서 일시불로 질렀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 제가 다 벌어서 했습니다.
제가 했던 병원은 하루에 한명씩만 모발이식을 한다고 했습니다.
먼저 아침 일찍 병원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 입고 머리를 일단 빡빡 밀었습니다. 다행히 병원에서 배려를 해주셔서 전부다 밀진 않고 뒷통수만 밀고, 이식할 부위 근처만 밀어서 대충 가려지기는 하는 그런 머리스타일이 됐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취를 했는데 통증으로 치자면 마취가 가장 따끔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과정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을 앉아서 버텨야했습니다. 최대한 움직이면 안됐는데 너무 좀이 쑤셔서 양해를 구하고 몸을 한번씩 스트레칭 해줬습니다.
그렇게 병원에서의 일정이 9시 30분부터 5시정도까지 계속됐습니다. 매우 피곤했으나 병원에서 잘 해주셔서 잘 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생착이 잘 되면 좋겠습니다.
후기 게시판에 쓸수가없어서 이곳에 썼는데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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