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파도 돈없어 몬하는 저를 봐서라도..
기운업하세요..해피한 추석~
추석 wrote:
>
29일 수술했습니다.
> 수술은 그냥 할 만 했습니다.
> 머리 심는데는 2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더군요
> 아까운 내돈.....
> 몇개 심었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습니다.
> 그냥 쑥스러워서 수술하자마자 모자쓰고
> 얼굴숙이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
>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얼굴이 그냥 알아볼만 했는데
> 지금은 완전히 외계인 입니다.
> 집에 친척들이 와 있어서 집에도 못 들어가고
> 있습니다.
> 오늘밤은 어디 여관방하나 잡아야 겠습니다.
> 여동생 남자친구도 와 있는데
> 이 모습으로 나타날수야 없지요
> 참 이게 무슨 몰골인지
> 머리 없는게 천형같이 느껴집니다.
>
> 지금은 동네 pc방입니다.
> 그동안 여기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지만
> 여기처럼 정이 넘쳐흐르고 서로를 진정으로
> 위한다는 느낌이 드는 싸이트는 없는것 같습니다.
> 모두들 힘내시고
> 즐거운 추석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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