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증 wrote:
> 모발이식 한지 벌써 6개월이 되었습니다. 머리는 제법 많이 자랐구요.
> 전 흔히 말하는 엠자형입니다. 모병원에서 1200모를 심었죠.
> 근데, 이거 큰일 입니다. 머리가 많이 났기는 났는데 곱슬이라는 거죠.
> 이거 머리가 밑으로 내려가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위로 올리지도 못합니다. 밀도가 모자라기 때문이죠. 머리카락도 엄청 가늘고요.
> 이거 완전히 우스꽝스럽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뽑아버릴수도 없구요.
> 의사 선생님은 머리에 염증이 생겨서 그런것 같다고 말하지만 전 염증이 하나도 나질 않았습니다. 원래 의사라는게 수술하기전에는 잘될거라고 말하지만 수술 후 잘못되면 나몰라라 하지요. 수술을 생각중이신분들 부작용도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첨 수술후 3,4개월 지나면 머리가 자라나 좋아하는데 좀더 기다려봐야 합니다. 저두 첨 3,4개월는 머리가 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곱슬로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첨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모로 되겠지 생각했지만 점점 더 곱슬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머리를 잘라 버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는 머리는 정상모, 심은 머리는 곱슬. 생각해보십시요.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누구 저와 같은 증세가 있으신분 리플달아주세여. 또, 왜 이러한 증세가 일어나는지 아시는 분도 리플달아주세요.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전 지금 이빨이 아파 치과에 가야 하는데 병원에도 못가고 있답니다. 왜냐면 병워에 가면 누워야 하는데 누우면 심은게 표시가 나거든요. 또 어디가서 외박도 못합니다. 자다 일어나면 머리가 건조해져 곱슬이 더욱 뚜렷해지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절망입니다. 지금 모발이식을 생각중이시분들 잘못심으면 안 심는것만 못하다는것을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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